만에 하나라도 전쟁이 발생한다면 가장 불쌍한 사람과 가장 대박인 사람은??

1) 10년간 고시준비하여 겨우 합격한 예비발령대기중인 신림동 고시생

2) 두 부모님이 가난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시다 사고로 돌아가시고 그 가난을 씻고자

미친듯이 밤낮으로 공부하여 서울대 합격하여 이제 첫학기 시작한 신입생

3) 토익 900과 취업을 위해 수년간 놀거 안놀고 사귈거 안사귀며 끊임없이 절제하여

수년을 도서관에서만 쳐박혀 살다가 이제야 10대 연봉 대기업에 들어간 취업준비생

4) 평생을 자기 라이프를 즐기며 살아가겠다. 인생별거있냐라는 마인드에 고등학교때부터

내신 9등급을 유지하며, 학교는 가고싶으면 가고 졸리면 자다가 빠지고 하루 종일 롤 한판과 여자와 함께

놀러다니다가 막장으로 사는 한 전문대생

5) 사업에 대실패하여 가족들을 뼈저리게 가난하게 하고 친척들에게 온갖 무시당하며 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로또 1등 당첨되어 이제야말로 재귀의 발판을 대박으로 얻게된 곧 로또 당첨금을 받으러 가야하는 한 40대 가장

6) 학창시절부터 뚱뚱함과 비만에 시달리고 비호감의 외모컴플렉스에 시달리다, 6개월 넘게 지옥같은 트레이닝을 오직 변화된 자기자신만을 그리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그 무서운 수술과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미칠듯한 고통도 더 나은 외모를 위해 기꺼이 감내하여 이제 막 회복이 끝나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20대여성

7) 정말 꿈에서나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이상형에게 고백하였는데 하늘이 두쪽이 나도 모자를 확률로 사귀게되고 처음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서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일생에 한번도 안해본 첫경험을 최고의 이상형과 예정하고 있는 20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