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면 개정판 나왔다고 하길래

뭔가 혹하긴 한데 이것 참 ㅡㅡ;;

작년에 마지막으로 본 토익점수가 LC 390 LC 395 --> 785 입니다.

기본서는 2013 개정판 전 버전 파랭이 빨갱이 2권 있는데

파랭이는 1/3정도 풀다가 그만뒀고 빨갱이는 사두고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저 785는 그냥 해커스 1000제 1만 주구장창 풀어대서 받은 점수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다시 토익 하려고 마음 다잡고

빨갱이랑 파랭이 묵혀둔거 다시 펴서 빨갱이는 파트1 끝냈고

파랭이는 일단 1/3정도 했던 부분들 천천히 다시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늘 보니까 2013 전면 개정판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최신 경향 맞춰서 개정했다고 하고 LC도 성우 20명이라고 하니까

뭔가 사고싶긴 한데 집에는 반도 풀지 않은 파랭이 빨갱이가 있어서

사둔 것도 다 안해놓고 또 새걸 사려고 하니까

돈도 아깝고, 책만 사대는 듯한 느낌만 들어서 좀 그래서요..

이번 전면 개정판이랑 개정되기 전버전이랑 많이 차이 나나요?

LC는 빨갱이 한 번은 돌려야 될 것 같아서 돌리고 있고

파랭이는 리딩부분은 안하고 문법이랑 보카부분만 하려고 하는데

전면 개정판을 사야 되는지 딜레마에 걸려 있습니다 --;

기본을 좀 다져놔야 점수를 좀 확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본서 공부

마음 잡고 시작했는데, 전면 개정판을 사서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