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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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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15
| 추천 98
- 2015.03.03
정말 고맙습니다. ^_^
저는 TEPS를 포함한 토익, 토플 등등 공인 영어 시험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응시해 본 적 없는 공인영어 초시생입니다.
새 해,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 후, 저의 실력을 냉철하게 가늠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텝스 시험에 도전할 계획을 세웠지만 암담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 영어 공부를 다시 하려니 도대체 어디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함이 밀려오더군요.
그러던 와중, 네이버에서 텝스캠프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고, 그 곳을 통해 정말 알토란 같은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여 지난 한 달간 텝스리딩 무료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하루에 1강을 수강하는 날 보단 뒤늦은 열정에 2강 혹은 3강을 연이어 들었던 날이 더 많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문법들이 떠오르면서 차츰 영어가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문법은 물론 어휘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어 독해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석체크는 스스로에 대한 약속 지키기!로 해이해지기 쉬운 혼자만의 인강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완강 후의 소감은 아직 미흡한 저에게 텝스에 대한, 특히 문법파트에 관한 전반적인 아웃라인을 잡도록 도와 주었다는 것입니다.
친절하게 핵심을 짚어주셨던 강사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는 3월 8일이 제 생애 최초의 텝스 시험 날입니다.
아직은 뭐가 뭔지 감도 잘 안 잡히지만, 한바탕 멘붕?을 겪고나면 정신이 번쩍 들겠죠?
턱없이 미흡하지만 일단은 시험을 경험해 봐야한다는 의도로 치르려 합니다.
이제 시작인 저에게 가야할 길은 멀지만, 해커스 텝스와 함께라면 든든하게 헤쳐 나갈 듯 합니다.
이어지는 텝스 보카 무료 강의의 기회! 정말 고맙습니다.
책으로 예습 복습 충실히 하며 열심히 강의에 임하려 합니다.
텝스 시험 졸업하는 날까지 해커스와 사랑에 빠지렵니다.
텝스 공부 하시는 모든 분들, 용기와 희망 잃지 마시고, 우리 다 함께 화이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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