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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장에서 생긴 일 텝스 시험을 보고, 텝스고사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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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5번 시험장 감독관에 대해 항의 하실분...

뭥미 | 조회 1719 | 추천 0
  • 20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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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항의를 했는데 혹시 같이 하실분 계신가요? 정말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저는 서울 고등학교 5번 고사장에서 시험을 봤는데 시험관 분이 가관이시더라구요...
-서울고 교실은 에어콘이 안나왔더라구요.그런데 바깥에서 클라리넷 연주를 하는지 다들 창문을 그래서 안열길 바랬어요. 더운것이 시끄러운 것 보다 낮지 않겠습니까? 근데 시험관 분이 리스닝때 앞에서 꾸벅꾸벅 조시다가 졸리신지 더우신지 창문을 여시더라구요.
시끄러워서 많이들 얼굴을 찌푸리고 한 학생이 닫아달라고 부탁도 드렸는데 끝내 마지막 창문은 않닫아 주시더라구요. 창문하나 열어두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셧나 본데, 몇분 몇초를 앞두는 상황에서 시험을 보는데 소리가 영향을 안 미칠까요? 삑삑 소리때문에 얼마나 다들 짜증을 냈는지...
-그리고 어떤 한 학생이 시험도중에 핸드폰인지 뭔지 알람을 맞춰놨나봅니다. 원래 꺼두고 와야하거나 맞기는것 아닙니까? 아주 당당하게 손드시고 크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알람 맞춰놓은게 가방안에 있는데 가방열고 꺼내서 꺼도 됩니까?"라고 말씀하시는데 시험관께서 그냥 끄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원래 압수하거나 퇴장을 요구하는것 아닙니까? 도대체 규정이란게 있는겁니까?



-그리고 독해 마지막 남은 상황에서 끝나기 5분전에 시험관께서 핸드폰 꺼내놓고 분주하게 한 테이블씩 헨드폰 내려놓으시더라구요. 헨드폰 봉지에서 꺼내는 와르르 소리, 분주하게 다니시는 소리...여기까지는 참았습니다. 한두번이라지요...근데 한 3분 남아서 정신없이 읽는데. 자기 바로 나가야 하니까 빨리 끝내랍니다. 말 그대로 하면 "땡치면 저 나가야 하니까 빨리 다 마킹하세요. 땡치면 저 나가야 하니까 말리 마킹하세요." 라고 사시던데, 이게 뭔가요?
이거 한두번 아니에요. 저 처음 시험 처음볼때도 이런 남자 선생님 분이 계셧어요.


 


3만 6천원 내고본 시험 이게 모지요? 시험보는데 시험관이 소리내고, 방해하고, 끝나기 전에 닥달하고..."심하게 방해해서 집중력을 시험하는겁니까?"
도대체 이 시험이 왜 공정한 겁니까? 시험끝나고 얼마나 사람들이 욕하고 가던지...들어보셧어야 할거에요...


-허무하고, 짜증나고...제 점수어떻게 할겁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이런일 생기면 얼마나 허무한지...
그리고 앞으로 이분이 다시 감독안하게 해주시고, 시험 끝난후 시험관들은 20분이나 30분 후에 나올수 있게 그렇게 지정하던지 해주세요, 아니면 하실 일들을 주시던가요. 안절부절하다 끝나기 전에 핸드폰 나눠주고, 빨리 끝내라고 닥달하고, 끝나면 벼락같이 시험지 뺐어서 뛰어가고...한두번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후진국처럼...정말 한국 텝스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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