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 씁니다
참고로 저는 구텝스 시절부터 텝스를 봐왔던 어떻게 보면 씹고인물인 사람입니다
점수도 500+ 이구요
인퍼문제의 핵심은 결국은 주제 찾기입니다
25번 문제를 보면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부터 해왔던 한방으로 끝나는 투표말고
여러번의 투표를 통해서 혹은 경선처럼 단일후보로 출마해서 선출되는 것이 아닌 원하는 후보자들이 전부 표를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 핵심 요점이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기존에 해 왔던 투표방식을 제시하면서 대비를 한거구요.. 따라서 이 문제에서 출제자가 강조하고 싶은건 새로운 투표방식의 장점을 설명하고 싶은것입니다.
그러면 보기 c도 되지 않느냐? 이렇게 말할 수도 있는데 c는 가장 선호도 높은 후보자를 확인할 수 있다 라는 의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선호도 높은 후보자를 알 수 있는건 기존의 투표방식에 해당하는 선지입니다. 그게 핵심이 아니라 새로운 투표방식은 사람들의 선호도를 반영잘하는 민주적인 방법이다 라는게 핵심입니다. 글을 보니까 가장 이라는 단어가 비약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추론을 모르시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추론은 내용일치가 기반이 되어야 겠지만 이 글에서 의도하는 바까지 예측하는게 빈칸이나 내용일치 문제와의 차이점이죠.. 어느정도는 허용해야한다라는게 추론문제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ps 그리고 인퍼문제 답 연달아 나오는경우 거의 없습니다
bcc? 출제자들도 시간없어서 찍는거 다 압니다 하물며 추론문제에 연달아 알파벳을 두개 까는 경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