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 독해도 선지 꽈배기하고 그걸 1분 안에 맞춰야하는데... GRE 어휘 논증에 있는 독해는 텝스보다 더 헷깔리게 해놨어요. 지문 읽는 것은 금방인데... 선택지가 죄다 추론형이고... 모두 고르는 문제도 있고...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지문 다 읽고 선택지에서 10분동안 고민하고... 그야말로 선택지에서 쥭음입니다. 총 9문제에 지문 5개 나오는데 전 처음 시작해서 4문제만 맞췄네요.....

밖에 못맞췄어요.







텝스는 그나마 빈칸 문제, 주제 문제, 진위판단 이런게 많아서 양반인거군요.







ETS가 직접 쓴 GRE 독해를 편입영어와 텝스 기출과 같이 푸는데... GRE는 논리완성은 넘사벽 급이고... 독해 잘하면 텝스 독해는 진짜 선지소거하는데에 큰 도움될거같아요.





텝스에서 속독은 되나 선택지에서 시사하는 핵심 소재를 독해할 때에 케치하고 그걸 통해서 어느정도는 뉘앙스를 추론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한거같아요. 빨리만 읽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군요. 결국 선택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문으로 돌아가서 헤메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