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문과 과목 듣고 영강 좀 듣는 등 해서 영어실력은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독해 시간이 모자라다니ㅜㅜ

1년전 텝스 816점이었는데..(독해 340 문법 어휘 70점대 청해 310정도(

걸리는 문제에서 시간을 소모해서 그런게 크지만 텝스의 논리구조나 코렉트문제 해결법 다 까먹은게 큰 것 같아요. 지문 독해는 평소에 수업시간에 영어소설보고 철학서 봐서 쉬운데 시간관리랑 문풀이..

어휘만 거의 틀린 것이 없을 정도로 쓸데없이 잘 보아서 자유게시판 보니 80점대 이상 나올 것 같고, 청해는 텝스연습은 못했더라도 미드를 평소에 좀 열심히 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역시 스킬을 다 까먹어 쌩으로 보아야 했습니다.

그동안 그래도 어휘력, 독해력(이코노미스트 같은거 그냥 봐요..)구사력(그 당시엔 기초영작도 못 하는 수준)은 많이 늘었는데, 텝스랑은 좀 달랐던걸까요? 텝스가 쉬워졌다고 했는데 어려워진 느낌ㅜㅜ

전날 보라색 풀었는데 특히 독해는 시험장에서 보라색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걸리적거리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