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해서 이런 공개적인 곳에는 글을 잘 안쓰는데

너무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여태까지 텝스를 최근 일년동안은 6회 봤습니다.

최근 점수는..

225/76/76/282   659

279/76/76/322   753

271/80/62/334   747

278/81/79/325   763

입니다.

저의 고민은!!

제가 처음 텝스를 본건 6년전입니다만 여태까지 단 한번도! 300점을 넘어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밑빠진 독에 물붓는 심정입니다.

받아쓰기를 해보았지만 그 표현만 잘 들리지 다른건 또 안들리고

입 아플 정도로 따라읽기 해봤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효과도 의심스럽습니다.

(테이프에 있는 그분들과 똑같이 말할수 있을때 들리는건가요? 너무 빨라서 따라하기 어렵고 억양이나 발음이 정말 안되네요ㅠ_ㅠ)

그러다가 영어가 너무 지겹고 짜증나서 지금은 매일 아침 뉴스청취 수업을 듣고 있는데 청해가 안되는 저로서는 약간 외계어로 들리고 스크립트봐야 들리는데  이렇게 계속하는 것이  텝스에 도움이 될지 걱정입니다.

정말 요즘은 심각하게 어학연수 가야 들리는 건가 고민중입니다.

LC포기하고 RC에 올인할까하면서도 800점대 이상을 노리려면 적어도 300점의 청해점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태까지 월간텝스 과월호 한 2-3년 어치는 푼것 같고 현재 해커스 LC/RC 풀고 있습니다.

유명 모강사의 수업도 다 들었지만 청해는 누가 가르쳐준다고 되는것도 아니라 독학하려 합니다.

저의 점수대에서 800점대가 되신 분들!!

제가 LC 할 시간에 차라리 GV 90점 노리고 RC 350이상 노리는 것이 더 빠른길일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님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방법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