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고득점도 안바라고 그냥
커트라인인 551점만 넘자라는 마음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매일매일 리스닝 하구요.하고나서 받아쓰기하고 단어모르는거 정리해서 외우고
리딩도 매일하고 틀린거 오답노트합니다.
문법이랑 단어도 문제풀고 오답노트하고요.
근데 왜 점수가 안오를까요? 방학내도록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데
성적이 안오르니 마치 방학에 아무것도 한게 없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제가 생각했을때 잘 안되는것들은
우선 리스닝이 그래도 조금씩은 느는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파트4는 아직 힘들구요. 문법도 공부를하고 문제를풀면 알겠는데
시험에선 적용이 안되구요 ㅠㅠ 하...
쓰면서도 창피함 ㅠㅠ
리딩은 전보다 늘긴했지만 시간안에 풀어야한다는 생각에
틀리는 문제가 좀 많은거같아요. 오답노트할때 다시 천천히풀면 맞추는데..

결론적으로 7월시험 전까지 그래도 기출을 풀면서
파트별로 맞는갯수가 이전보다 많아져서 열심히하다가
7월시험 아직 성적은 안나왔지만 체감상 너무 어려워서
자신감이 훅훅떨어집니다.

이대로 텝스성적이 안나와서 원서조차 못쓸까봐 너무 무섭고..
아예 이번년도는 접어야하나 그런 생각이듭니다.
ㅠㅠㅠㅜㅠ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 으앙 ㅠㅠ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