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이트 엄청 웃기네요 ㅋ

텝스 보고 그냥 성적 기다리고 있었는데, 인증까지 운운하면서 서로 싸우는 게 재밌어서

인증하고 글쓰고 갑니다. 작년 성적푠데 리스닝은 잘 못봤지만 독해는 다 맞았어요.

fundraiser문제 같은 경우, support us같은 거 보고 volunteer같은 선지 선택하신 분들은 답이 없는 거구요...donation과 fundraiser선지가 좀 헷갈리긴 했는데, 쿠키 사먹고 돈 좀 달라는 의미라서 donation보다는 fundraiser쪽의 어감이 더 정확하지 않나라고 생각해서 fundraiser했습니다. hunger awareness가지고 걸고 넘어지시는데, 독해 내용에 돈이 기부되는 활동단체가 세계 기아 문제를 알리는(informing) 데 노력하는 단체라고 나와요. 그래도 기아문제 알리는 거 자체를 위한 fundraiser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하면 저는 할 말이 없네요. 제가 틀릴 수도 있어요 ㅋ

카푸문제의 경우, 왕이 카푸 폐기했따? 하여튼 그 선지 했습니다. 텝스 일관성 문제에서 중요한 건 선지들 4개중 일관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도 있지만, 첫문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지문의 첫 문장은 카푸가 하와이(?)였나 여튼 그 지역의 모든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활동영역을 철저하게 규정한다는 내용이었어요. 4개 선지들중 세게는 왕을 언급했고 나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왕을 언급하지 않은 선지가 답이 되는 건 아니에요.   

소련문제는 d했습니다. 유대인을 주변화(? marginalize였나요)함으로서 영토 획득하려 했다는 선지가 a였나...독해 내용 자체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유대인들 자치구를 그 지역에 세워줌으로서 그 지역에 대한 sovereignty를 추구했다는 내용은 나오지만, 그게 유대인들 의지에 반한 강제였다는 내용도 아니었구요. 유대인이 등장해서 유대인이란 주제에 혹하기 쉽지만, 문단 전체의 내용은 유대인을 소련이 이용했으며 유대인들이 소련에게 어떻게 이용당했냐는데 초점보다는 소련이 그 지역의 sovereignty를 추구하려 유대인들을 이주시켰지만 다른 국가들의 반발로 결국 실패했다가 초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거는 그래도 위의 두 문제만큼은 확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