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간절한 나머지 좋은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늦은 나이에 대학원 도전을 위해서 올해부터 텝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공부도 안 했고....영어도 오랜만이라...

그리고 제가 텝스를 우습게 본 것이 가장 큰 잘못 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300점대 점수를 받고 해커스 학원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공부에 대한 적응....이런 저런 방황으로 대강 다녔습니다. (입문반 ->기본반)

계속 300점대에 있다가...

아는 동생이 그냥 따라가기만 하라고 해서 해커스 정규반에 수강을 했습니다. --;;

제 점수에 맞는 반이 아니라서...스터디 따라 가기도 힘들고...그래서 혼자 걸러 가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학원을 다니니...400점 대로 올라가더라고요...

그래도 기본에 워낙 없어서 그런지 더 이상 오르지는 않고,,,,계속 400초반대에 있습니다.

제일 잘 나온 점수는 439점 입니다.

전....욕심 없고요...9월까지...(10월 6일 시험이 마지막이라....) 지원 점수인...551점 만 넘으면 됩니다.

그래서 목표는 560점 입니다..

아무래도 기본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웃기지만....초심으로 돌아갈까합니다.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한심스럽기도 하고..하지만 포기하지는 못하기에...이렇게 마지막 선택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8월에 입문..9월에 중급까지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해커스 학원으로요...

그러면서도....입문은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고....중급부터 들어도 될까?...막 혼란이 옵니다..

낼 부터 시작인데....ㅠㅠ

정말 간절합니다. 물론 선택은 제가 하겠지만....조언 부탁드려요....

너무 좋으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