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학생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왓고 나름 잘한다 자부하였는데

우물안 개구리였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실력은 점점 떨어지구요.

학군이 좋지 않은데 살다보니 괜찮은 영어학원이 없어 독학할 마음으로 여름방학후 학원을 그만두었는데,

중간, 기말, 면접 등 바쁜 일정으로 영어를 소홀히 했습니다. 전처럼 흥미가 없어진것도 이유이고요.

울산에 자사고를 합격햇는데 점점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곳에서 텝스를 정규수업으로 하고 잇는데 제 텝스 점수는 581점입니다.

중1 때부터 텝스를 시작했는데 처음 점수가 361점이었습니다.

같은 고등학교를 합격한 학생 대부분이 800점대이고 900점대도 많다는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쉬는동안 감을 잃어서인지, 점점 텝스나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9월달과 지금의 성적을 비교하면 현저한 차이를 느낍니다.

수학도 급해 영어에만 올인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영어에 대해 조언을 해 줄 사람도 없어 힘듭니다.

입학전 700점은 맞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ㅠㅠ

무작정 최신기출1200제를 사고 강의를 결제했습니다ㅜㅜ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방법과 공부하는 법, 강의를 잘 활용하는 법등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깜박이가 있는데 이걸 잘 쓰는 방법도 좀요ㅠㅠ

긴글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