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달라고 쓰는 글아닙니다.

텝스 >>> 토플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많아서 써드립니다.

읽기 싫은 사람은 읽지 마세요.

텝스 토익 토플 비교하는 글들이 어딜가나 자주 본다

나는 토플공부를 했었고 토익은 토플 공부하고 그냥 쳐봤는데 965점을 받았다 텝스도 그냥 얼추 되겠지 하고 덤비긴 했지만 877점 을 받고 지금은 950점을 목표로 공부중이다. (토플은 101점)

토익 텝스 토플 비교 글은 어딜가나 본다

정말 내생각에 텝스와 토플을 어느정도 상관관계를 갖는건 이해하겠으나

토익을 가지고 저 둘과 비교하는건 정말 어리섞은짓이다.

그렇다면 토플 VS 텝스는?

텝스 게시판 사람들보면 텝스 >>> 토플이라 한다

둘다 공부해봤던 사람들한테 물어봐봐라 이건 정말 아니다.

나같은 경우는 토플에 맞춰서 몇개월 공부하고 텝스를 보는데도 텝스가 쉽게 느껴진다.

일단 단적으로 비교해보자.

RC

토플은 A4 1.5장 분량에 해당하는지문을 보고 14문제를 총 3세트를 풀어야 한다.

그것도 적당히 골라 봐서도 안되고 다 읽어야만 하도록 문제를 내놨다.

이걸 하려면 쭈욱 읽고 흐름 파악과 단락별로 포인트 잡기를 잘해야 한다.

그러다가 아주 짧은단락 하나보고 한문제 풀고 하는 텝스를 보니 그냥 고등학교때 풀던 문제집이 떠올랐다.

그리고 토플은 검퓨터로 시험을 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고개 들고 컴퓨터 화면 보면 머리도 아프다.

LC

토플 LC해봐라 텝스 진짜 식은죽 먹기다.

나 지금까지 텝스 LC 틀려본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정말 part 1,2,3 은 그냥 어린애들 장난일뿐이며

part4가 그렇게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토플 해봐라

토플 렉쳐 하나 들으면 그렇게 텝스 part4가 그리워 질거다.

토플은 컨버 6분짜리 듣고 5문제

렉쳐 7분짜리 듣고 6문제를 2개로 해서 총 17문제를 한세트로 2~3세트 푼다.

음원 듣기전에 문제를 볼수도 없다.

어느정도 문제를 예상하고 노트테이킹을 하는 스킬은 있지만 그냥 우직하게 듣고 문제 나오면 풀어야 한다.

노테,예상 한번 해봐라 이게 쉽나

더이상 필요 없다. 적어도 LC 파트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텝스 와 토익의 난이도 차이만큼 토플과 텝스 사이에 갭이 있다.

스피킹 , 라이팅

이건 텝스에 없는 파트다

이건 어떻게 할거냐

여기에 함정이 있다.

LC , RC가 받쳐주면 2개는 템플릿만 2주간 열심히 외우고 2주간 템플릿 변형해서 활용하는것만 할줄알아도 사실 23점은 나오긴한다.

그래도 i 텝스 아니면 없는 파트니깐 1달이상의 노력이 더 필요한건 사실이다.

문법 , 어휘

이건 반대로 토플에 없는 유형이다.

기본적으로 스피킹과 라이팅을 하려면 문법을 잘 알아야 한다

문법 어긋나면 체점관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나는 보통 텝스 문법 풀면 1~2문제 정도 틀린다.

어휘는 텝스가 더어렵다.

단어 분량과 단어의 정확한 쓰임세를 알아야 하는 텝스가 많이 어려운건 인정한다.

결론 나는 토플이 반절대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물론 텝스의 그 시간과의 싸움은 토플에선 느껴보지 못한거라 조금 어색하기는 하다.

그리고 단어의 분량도 텝스가 훨신 많은것 같다.

뭔가 텝스는 오묘하게 영어를 번역의 도구가 아닌 영어자체의 언어로 받아들이는 능력을 요구하는것 같다.

여러가지 면으로 보면 텝스와 토플중 텝스가 어려운면도 가지고 있다.

개인의 기량에 따라서 충분히텝스가 어렵다고 느낄수 있는데

겉할기 식으로 텝스 >>> 토플 이러면서 비참한 자기위로는 안했으면 한다.

그렇게 느껴진다면 토플한번 시험 쳐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