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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입때문에 텝스 점수가 필요해 8월말부터 빡세게 준비했고 오늘 마지막 점수를 받았습니다.

구텝 726때는 그냥 어떤시험인지 느껴보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포기했었습니다

올해 편입을 생각하고 약 한달 반 빡세게 했더니 성적이 많이 올랐네요.

후기 글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좀 나누고자 합니다.



보카- 노랭이 죽어라 외웠습니다. 뉴텝스 책 안사고 굴러다니던 구텝스 보카에 하루 두시간이상 꾸준히 투자했습니더. 저는 준비기간이 짧아서 하루에 6일치 분량을 공부했고 모르는 단어와 모르는 뜻이 있는 단어에 표시했습니다. 회독 마다 볼펜색을 달리해서 표시하니 어떤 단어를 모르고 아는지 확실히 구별했습니다.

3일치 복습 3일치 진도로 1일차에 Day1~6,2일차에 day4~9...해서 10일동안 1회독 하고 똑같이 반복해서 ㅈ회독 했고 3회독부터는 Day1~6, 7~12...이런식으로 복습했습니다.



문법-실전 모의고사 풀면서 틀린거 어떤 문법인지 생각해보고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면서 제 지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관사는 걍 노답.. 다 불가산이라고 가정하고 풉니다



독해-연습이 답인듯합니다. 수능 영어에서도 독해는 항상 잘했고, 영어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노랭이를 통해 어휘지식을 다지면 독해 점수는 덤으로 따라옵니다.



청해-가장 부족했던 부분인데 토익을 공부했던게 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혼자 몰래 쉐도잉하면서 통학시간을 보냈고 미드를 영어 자막 켜놓고 보다가 어느 순간 귀가 트인 후로 자막 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분량에서 느껴지듯이 영어 공부의 답은 어휘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수능때도 그랬고 토익때도 그랬고 텝스도 그렇더라고요. 단어 공부 열심히 하시면 원하시는 점수에 도달하실 수 있을겁니다.



영어 점수로 고통받는 우리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