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Kim
|
조회 930
| 추천 2
- 2019.10.03
대학교때 졸업하려면 토익 700점인가 얼마인가 있었어야 했음.
2008년도만해도 진심으로 토익때문에 졸업 못하나 걱정함
2010년도 해커스 토플학원 두 달 다니고 2010년도 3월인가 간신히 8x점 점수 만들어서 교환학생 지원 자격 간신히 만듬
2010년도 가을학기 덴마크 교환학생으로 감
덴마크, 이탈리아에서 교환도 하고 여행하고 일도하고 살면서 거의 4년 보냄
9년전 토플 이후로 2019년 9월까지 단 한번도 영어공부한적 없음. 하지만 그동안 외국인 많이 만나서 영어는 계속 꾸준히 써옴
서울 홍대에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랑 2016년부터 계속 같이 살고 있음.
그리고 지난 9월 21일 시험 당일날 점심에 갑자기 텝스 시험 미리 봐놓으면 혹시 서울대 석사 지원할 수 있다고 현장접수해서 시험 봐놓으라고 해서 급하게 현장접수 가능한 곳 찾아서 한 시간 운전해 가서 시험 봄. 가면서 듣기평가 모의고사 한 번 들어보면서 유형 파악하고 도착해서 모의고사 pdf 파일 다운 받아서 독해 등 대충 유형 보고 바로 시험 봄.
역시 맨날 외국인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고 영화보면서 듣기는 그나마 덜 나쁜듯. 161
그래도 맨날 술먹고 노는 좁은 어휘만 사용해서 어휘는 개빵. 41
문법은 그나마 옛날에 공부해 놓은 것도 있고 아무리 술먹고 노는 영어해도 정상 영어만 듣고 말해서 그런지. 49
평소 원래 당최 글을 읽지 않으니 글자 많으면 영어든 한국어든 정신혼미. 155
그래도 토플 볼 때는 여전히 영어 잘 못했는데 그 이후로 외국에서 워홀도 하고 일도 하고 한국 와서도 홍대에서 쉐어하우스에 3년째 살면서 애들이랑 항상 영어쓰니깐 공부 안해도 훨씬 늘었습니다! 지난 9년동안 공부 안하고도 이렇게 늘어서 기분이 훈훈하네요!
댓글 1개
추천 2개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78,194개(419/2235페이지)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