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텝스를 쳐봤습니다.



정말 어려웠어요 리스닝은 엄청나게 스피디하게 진행되서 문제 하나 끝나고 잠시 생각할 시간도 3초정도밖에 안주고 팍팍 지나가더라구요 하아... (저의 마지막 리스닝은 수능이었는데 와우 갭이 상당했습니다)



리스닝 다 듣자마자 바로 어휘문법 푸는데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시간의 압박감때문에 문법 마지막 파트 한장은 하나도 못보고 다 찍고 바로 문제 넘겼어요.. 으으 ㅠㅠㅠㅠㅠ



그렇게 털리다보니 독해는 분명 눈은 지문을 읽고있는데 머릿속은 하나도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원래 시험때 지우개랑 연필 볼펜 다 들고갔는데 컴퓨터싸인펜이랑 연필을 교체할 시간도 아까워서 컴싸로 계속해서 문제를 풀었어요...ㅋㅋㅋ (결국 집중을 못해서 결과 또한 너무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



너무 슬퍼서 자유게시판에 한풀이를 해봤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인강, 학원의 도움없이 한번 혼자서 열심히 공부해서 500을 목표로 도전해보려구요!!(과연 가능할지는... ㅎㅎ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저의 텝스 성장기(?)를 지켜봐주세요 여러분들 텝스 모두 화이팅하세요!!! (ง •̀_•́)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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