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 같은 경우 지문 내용 대다수는 들리는데 보기에서 안 들리거나 놓치는 일이 있고 스포츠 관련 문제는 높은 확률로 틀려요(사람 나오고 팀 나오고 정보가 너무 많아서), 독해의 경우 지문 해석은 거의 다 되는데 1~8번 2개 정도 틀리고 topic 고르는 문제는 1~2문제는 꼭 보기 2개 다 답이 되는 거 같아서 골라내는 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4문제 정도 시간 부족해서 찍어요. 영어든 한국어든 속독이 안 되고 읽는 속도가 남들보다 좀 느려요.

텝스는 420~440 사이로 나오고 참고 삼아 토익을 말하자면 975에요. 토익은 파트 2 보기에서 답을 못 고르거나 파트 2 미국 발음 아닌 걸 못 알아들어서 틀리는 거랑 + @. 삼중지문에서 2~3문제 정도 답 골라낼 때 어려움 겪는 게 있긴해요. 예를 들면 지난 토익 시험 배송료 flat fee라던가 피트니스 two difficulties 같은 것들. 독해도 청해도 만점 받아보긴 했는데 975를 넘기질 못하네요. 꼭 무언가 틀림. 참고로 토익은 공부 전혀 안하고 시험 칩니다. 960~975 나와요. 토익이랑 텝스랑 너무 다르지만 비교를 위해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