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7.18
(다 읽기 귀찮으시면 빨간 글씨만 읽어주세요ㅠㅜ...심각해요....저 좀 도와주세요!)
얼마 전 텝스 실전 모의 보고 충격먹은 1人입니당......ㅠㅠ
텝스를 4번인가 봤었고...마지막으로 본 건 1년쯤 전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700 후반 정도 나왔었어요.
일단 다른 파트는 제껴두고
처음 3번 봤을 때는 독해가 260~280에서 머물더니
마지막 한 번 보기 전에 영어 원서로 가벼운 소설을 열심히 읽었더니 330 정도로 확 뛰어올랐었거든요..
그 전까지는 잘 읽히지도 않던 지문이 술술 읽히고 시간도 딱 맞더라구요.
그 때부터는 독해에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가 익숙하고 자연스러워졌.....다고 생각했어요......ㅠㅠ
근데 얼마 전에 실전 모의를 봤더니 330은 커녕 230도 채 안되는 점수가 나온 겁니다ㅠㅠ
분명 지문 읽으면서는 무슨 말인지 알겠었는데 점수가 그렇게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 건데 아무래도 제가 답 고르는 논리가 잘못된 거 같아요....
1년 전에도 텝스공부하면서 느꼈던 제일 큰 어려움이,
답 고르는 논리가 저랑 전혀 다르다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infef문제가 힘들었어요)
분명히 지문 내용은 다 이해가 가는데, 거기다 정독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글 전개랑 답이 다르더라구요.
사실 1년 동안 텝스는 아예 손을 놔서....
텝스를 공부할 때는 그나마
해설의 논리에 제 생각을 맞춰 가면서 풀다 보니 점수가 어느 정도 나왔는데...
1년 동안 텝스와 인연을 끊었더니 아예 제 생각의 흐름이 텝스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버린 거 같아요.
이거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
답 고르는 논리 익숙해지게 도와주세요!! 절박합니다ㅠㅠ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