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텝스 점수랑 영어 베이스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른데...

저는 토익이 845점이었고, MD33000 이라는 단어장을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외워었어요 ㅋ

첫텝스가 755였는데 청해는 진짜 개망이었고 (260점대였나.. 암튼..ㅋ)

나머진 70/80/332 였는데, 이상태에서 정말 거짓말 않고 빨/노랭이만... 봤어요.

사실 파랭이는 별로 추천안함... 뭐... 토익 파랭이랑 문법사항 나와있는건 똑같고...

차라리 베이스좀 있으신분은... 파랭이 건너뛰고 월텝이나, EBS텝스같은걸로..

유형파악 정도만 하면 될것 같아요.

근데 빨갱이는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속도 실전이랑 비슷하고, 난이도는 기본서임에도 불구하고..

꽤 높더라고요... 시제함정이나.. 팟4 단어수준... 팟3 보기수준... 대부분 실전이랑 비슷했습니다.

오고가면서 계속 듣고, 뒤에 구어체/단어 외웠는데.. 두달만에 청해만 65점이 뛰더라고요..ㄷㄷ

노랭이는.. 베이스 있으신분들이 보면 표제어에는 모르는거 거의 안나와요.

근데 900단어가 진짜 액기스입니다.ㅋㅋㅋ 엠디를 봤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단어 투성이...

암튼 노랭이 제대로 보면 보카 80이상 나올것 같고요.

제 생각엔... 진짜 영어랑 담쌓고 사신분들 말고..

기본 베이스 있으셔서.. 첫텝스가 700이상 나오시는분들은, 돈 따로 들일 필요없이..

그 실력+빨+노 정도만 파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800 중반대 점수까지는 도달 가능할것 같아요.

저도 844받고 졸업했거든요..ㅎ

텝스 두번 66000원

월텝 11월호, 10월호 20000원?

빨갱이책값, 노랭이책값 해서

한 10만원 좀 넘게 들이고 소정의 점수 얻고 졸업합니다.

근데 베이스 실력 없으셔서 첫 텝스부터 700이상 못찍는분들은

어쩔수 없이 돈 발라야 빨리 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