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만점받고 건너왔는데 텝스에서 모든 겸손을 되찾았음 바뀐 환산표 ㄹㅇ 정확함. 400후반대도 가기 왜이렇게 어려운지 ..; 대단하신 분들임 ...

part1은 선지가 헷갈려서 틀린 적은 있어도 문제가 통째로 뭐라하는지 못 알아들은 건 없었는데 이번에 머릿속에 물음표 백만개됐음. 두갠가 그랬던 것 같은데 와 .. part4,5도 진짜 두번 듣기 아니었으면 노답이었음 두번 들어도 ?????이랬고.. 진짜 이미 망한 거 같아서 독해 보는게 의미가 있나 싶고..ㅠ 저번 시험이 청해는 훨씬 나았네요. 연속으로 5월부터 지금 4번째 봤는데 4번 중에 제일 어려웠음. (그리고 3번 다 똑같은 점수대 나오는 헬. 텝스 .... 단기간 개불가능...) 대신 병주고 약주고인지 독해는 4번 시험 중에 제일 쉬웠네요. 중간에 honeybee랑 hornet 얘기는 다큐멘터리 봐서 첫문장만 보고 movement 고르긴함 ..ㅋㅋ다큐멘터리 자주 보면 이런 이득이 텝스에선 매번 종종 있네요..거기서 조금 기뻐하다가 청해 생각나서 다시 우울해짐
독해만 상대적으로 약하셨던 분들은 대박달이었을수도.....전 정비 좀 하고 몇달 뒤에 보려구요 ...오늘 치고 후 돈 아깝단 생각이 ^^...... 더 떨어지지만 않으면 다행인듯...독해 잘봤다쳐도 남들도 다 잘봤을테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