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유형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이스인 상태로 시험전날에 해커스 보라색 모의고사책 딱 1회만 풀어보고 시험봤습니다. 모의고사 풀면서 LC는 어떻게 필기하는게 좋은지, 보카, 문법도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대충 살펴봤습니다.

시험 직전엔 풀어본 모의고사 문제지 보면서 어떻게 풀었었는지 기억하려고 했고 핸드폰으로 해커스에서 다운받은 단어집 훑어봤습니다.

LC는 조금씩 필기하면서 풀고 문제 넘어갈때마다 바로바로 마킹했습니다. 안그러면 시간 부족하겠더라구요.
문법이나 보카는 보자마자 푸는 식으로 오래 고민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그냥 찍고요 역시 바로 마킹했는데 안그러면 마킹 못할 것 같아요

마지막 파트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집중하느라 마킹 바로바로 못했는데 마지막에 마킹하느라 4문제 못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문에 빈칸있는 문제나 주제 찾는 문제, 틀리거나 맞는 선지 찾는 문제는 선지 한번씩 읽어보고 지문 읽는게 내용들이 바로 기억나서 문제 풀기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해서 맨뒤 4문제는 아예 읽지도 못했고 앞에서 몰라서 넘어갔던 문제들 약 4문제 정도는 전부 찍었습니다
결과는 328점 나와서 다시 보진 않을 것 같은데 만약에 다시 보게 된다면 모의고사 여러번 풀어봐서 지문 읽는 속도를 높이고 단어를 많이 외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