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그냥 적당히 하는 정도였고, 음.. 과거로 돌아가보면 대학 때 토익은 900초반까지 나왔었구요.

그냥 보면 800점대?

중고딩 영어과외 경험도 있구, 토플은 그냥 독학으로 한 달 공부하고 시험 봐봤는데 80점정도??(90점??? 70점????)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한 3년전엔가..ㅎㅎ 대충 평균 80점정도였던듯...

그리고 나서 직장 들어와서는 딱히 영어공부를 안하다가 이번에 월간 텝스 7월달거 시간 맞춰서 풀어보니까 558점 나오네용...!

(청해 230 문법, 어휘 50점대 독해 210점 정도~ )

텝스라는 걸 처음 접해봤더니 시간분배 안습이네요^^;;;

일단 가고 싶은 대학원이 있어서 공부해보려는 건데, 600점대만 만들면 지원자격은 돼요.

한달 정도 시간이 평소보다 여유가 있어서 공부를 하려고 결정했는데, 학원을 갈까 인강을 들을까 고민이 되네요.

일단은 강북에 살아서 강남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시간이 여유는 있지만 일단은 직장을 가야하긴 하니까 올인할 수 있는 조건은 아니구요. 학원을 다닌다면 빠져야할 일들도 있구요ㅠㅠ

영어는 관심이 있어서 텝스 시험 방법을 배워두면 지속적으로 볼 생각은 있어요. 사실 토플이 재미는 있고 영어실력에 도움은 되는 거 같은데 응시료가 비싸서ㅠㅠㅠ

학원이랑 인강이랑 차이가 많이 있나요? 추가적인 유인물?? 이런 건 학원직강만 제공해주는 건가요?

제 상황에서는 학원이나 인강 중 어떤 게 더 나을까요?

만약 인강을 한다면 그냥 종합반을 들을까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조언 좀 마구마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