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을 읽다보니까



너무 정치, 비지니스 쪽만 보게되고



다른분야들은 좀 안보게된다랄까..



제가보고있는 영자신문은 다른분야들이 별로 없긴해서 그렇기도하지만



그리고 신문에 있는 editorial 읽는게 도움이 더 많이 될까요??



너무 현재일어나고있는 시사들 그니까 요즘엔 뭐 일본-독도 관련된 기사라던지.. 등등 이런것만 보게되서.. 물론 세계 쪽에서 이런저런얘기 보긴하는데 솔직히 다 읽지도 못하구요



아 그리고 읽다보니 깨닫게되는게



제가보는 영자신문이 대체로 구문이 어렵다고 생각이 잘 안들어요...



대부분 어휘나 숙어가 좀 어렵다고해야되나... 여하튼 어휘를 알면 해석이 안되는일은 없더라구요..;;



물론 정말 해석이 하나도 안될만큼 턱턱 막히는 구문들로 구성된 기사들도 있긴하지만..



읽다보니까 그냥 어휘나 숙어공부만 하는느낌이 들어서 좀 회의감이 들어요



사실 내일 텝스시험이 있어서 어제오늘 잠시 텝스문제집 안풀고놔뒀던걸 꺼내서 풀어봤거든요 ㅠ



근데 문제집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텝스시험난이도가 그랬던것인지

(셤을 항상보는데도 독해지문들 구문 난이도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내요 ㅠㅠ 항상 정신이 없어서..)

구문이 이상하게 잘 안읽히더라구요;;;;;;;;



어디서 봐왔던 구문이다! 이런것도 아니고 좀 기분이 이상해져서..



몇문제풀다가 그냥 냅두고 패닉상태네요 ㅠㅠ



텝스도 역시 시험이다보니 시험문제집을 많이 풀어봐야될까요?



영자신문을 배경지식용으로 삼기에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쫙다 읽진 못하겠고..



공부용으로 좀 삼았던건데..



만약 영자신문 활용하는게 배경지식때문이라면 차라리 다른 잡지를 읽는게 나을꺼같아서요;;



혹시 저 위의 생각이 맞다면, 다른 잡지들좀 추천해주실수있으신가요??



아니면 계속 영자신문을 봐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