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때문에 텝스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토익 750나올적에 제 친구가 텝스치면 자기토익점수-100 이라는 말을 듣고 한번 응시해봤습니다

결과는 참혹........ -100이란거 믿지 않았지만 이정도일줄은.......

 청해는 100점, 문법,어휘 100점, 그나마 독해가 200 나와서 400점 나왔습니다 ㅜ

750은 꼭 넘고싶고 800은 플러스알파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족한거 같아서 기본은 확실히 하기 위해 해커스 파란책,빨간책 사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법, 어휘는 이제 어느정도 되었고, 독해는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지 않으면 큰 어려움 없이 풀기 떄문에 단어 외우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청해

토익 공부할적에도 RC는 400점은 자주 넘겼는데 LC는 죽어도 350 이상 오를 생각을 안하더군요 ㅡㅡ

그러니 텝스는 뭐 말할것도 없겠죠.

저는 독학으로 공부했는데 청해는 도저히 혼자서는 무리일듯 하여 챔프스터디 인강 듣고있습니다. 해커스 프랙티스 풀면 보통 절반에서 +1~2개정도 더 맞추는 정도입니다.

이제 파트1 다 끝냈는데 갈길이 멀지만 내 실력은 절반만 맞히는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_-

제가 그동안 여러 이유로(주로 귀찮아서)받아쓰기와 쉐도잉을 등한시 했었는데 이제 그 부분에도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청해 공부할적에 받아쓰기를 권장하시는 분이 제법 있는데 받아쓰기는 언제쯤 하는게 좋을까요?

문제를 풀고 바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강의 듣고 하는게 나을까요?

받아쓰기나 쉐도잉 효과적으로 이용하는법(?)을 잘 몰라서 걱정입니다.

750~800이상이 목표라, 제가 나머지 영역은 자신있어서 청해는 300점 초반대를 목표를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