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텝스 파랭이 한번 다 봤어요   흑~  감격의 눈물~

지난달 첫시험 이후 마음을 다잡고 파랭이, 빨갱이, 노랭이 구입, 한달이 채 안되었네요.   

일하느라 없는 시간 쪼개고 피곤한 것 참아가며 한권을 다 보고나니 완전 뿌듯 모드.

- 문법은 쭈욱 읽으면서 풀었는데 모르는 구문들이 간혹 나와서 도움되었음.

- 어휘는 외우는 것을 못하는지라 여러번 반복해서 읽음. 

- 독해는 ㅠㅠㅠㅠㅠㅠ 젤 시간이 많이 걸린 듯.  

   단어도 문제고, 문제를 풀 때 논리력도 문제더군요.  

   해석 안되는 것 구문분석 해가면서 공부하고 (문법 파트를 들락거리면서 ㅎㅎ)  

   모르는 표현이 많은 지문은 여러번 읽었더니 단어가 이해되고 

   문제 논리력은 ㅠㅠ  왜 안되는지, 왜 이게 답인지 근거 찾아가면서 공부함.

   앞으로 독해를 더 공부해야겠음.

- 사이사이 노랭이 어휘집 엠피 받아 출퇴근할 때 들었어요.  헉 900점 단어는 정말 어렵더군요.

- 집중 안될 때 파랭이책 뒷편에 어휘리스트 무작위 골라 읽음.  워메...공부한 단어가 나오면 뿌듯^^

- 듣기는 시간내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 일주일에 한세트 풀고 오답한 다음

   그걸루 출퇴근할때 노랭이 어휘랑 섞어서 일주일동안 반복해서 들었어요.   

   듣기는 독해부터 정복하고...아니 쫌 만든다음 요령 길러볼랍니다.  

ㅋㅋㅋ 앞으로 파랭이 두세번 더 정독해서 볼거랍니다.

지난달 첫시험 700점 초반에서 이번에는 안오르면 실망하겠지만....그래도 기본을 튼튼히 했다 생각하니

운 좋은 점수가 아니라 실력상승을 기대해봅니다.

모두들 즐겁게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