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1월 시험에서 789점 ( 청해 316 문법 77 어휘 69 독해 327 ) 을 맞았는데요,,, 대박달이다고 해서 은근 800 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조금 아쉽군요^^;

- 다음달에 더 많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제가 카투사 출신이라서 듣기는 잘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카투사 동기들이 전부 듣기만은 꽤 늘어가지고 나오길래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좀 예외 경우도 있었나 봅니다.ㅜㅜ

850까지 최대한 빨리 올리고 싶은데 문제는 점수 상승률이 별로 안좋아요..

2008년 카투사 시절 월텝 매달 풀었고 지금 하우투 텝스 800 청해, 문법 편으로 공부하여 문법은 꽤 올랐는데, 문제는 어휘랑 청해가 죽어도 안오르네요... 어휘는 나이가 들어가니까 암기력이 예전만큼 좋지가 않아 어쩔수 없다 쳐도 청해는 ap 받아쓰기 쉐도잉 1년도 넘게 해왔는데 진짜 죽어도 안올라요... 08년도 월텝 매달 풀었다고 했죠? 2009년도에는 전공 학점 따느라 별 여유가 없었는데 무엇보다도 월텝을 중단했던 이유는 1년동안 푼 월텝 총점을 모아보니

- 답을 고를 때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기다가는 자세히 못쓰겠고 텝스 비법노트에 제가 쓴 글을 읽어주세요ㅜㅜ

690 670 694 680 .....식으로...  쌓여있는 월텝 1년치도 넘는 점수가 거의 똑같은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그만 뒀었거든요...

- 모의고사를 푸시고 리뷰해주시면서 꼼꼼히 해주셔야 모의고사 푸는 의미가 있습니다. 푸신 거 다시 한번 꼼꼼히 복습하시면서 답을 어떻게 하면 고를 수 있는가?

예로 들어 독해에서

part1 의 경우     4개 보기 중 2개는 완전히 장애(?-좀 과격한) 인 경우가 많아요. 2개 중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주제'와 밀접한 것을 고르고 단어를 문단에 있는 거 그대로 쓰거나 문단 내용을 짜집기 해놓은 것은 틀립니다. (저도 2개 중 헷갈리는 것은 한참 고민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part2 correct 의 경우 보기 대조 하면서 단어 하나때문에 틀리거나 완전히 반대/혹은 언급안된 것 이것들을 고려해주시면서~

청해 part4 에도 적용이 됩니다.     푸시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체득하는게 좋아요.

문제집에서 그렇게 청해 part1 메모하지 말라고 하지만 전 헷갈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메모를 해놓아요ㅋㅋ(절대 이러시지는 마시구요) 볼펜과 마킹하기 위한 컴퓨터싸인펜 왔다리갔다리..(잡소리네요.)

그래서 저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간단하게라도  조언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법이나 어휘는 청해나 독해 하면서 독해 할때는 복잡한 문장구조 분석 정도로만(월텝에도 있는 걸로 기억..) 그리고 어휘는 모르는 어휘만 따로 외워주시고 시간 있으시면 박가은 선생님 대비강의 챙겨보시구요.   청해와 독해를 잡아야 점수가 오릅니다!(저도 공부하면서 절실히 깨달은 사실..)

매번 여기 회원들에게 베푸시는 모습 보니 꼭 나중에 크게 성공하실 겁니다.

- 많이 부족하지만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