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경선식 영단어 공편토로 매일 1강씩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요. 이외 다른 영역에서의 모르는 어휘나 관용표현등을 다합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다들 노랭이로 공부하셨다해서 지금 하고 있는 단어책을 그만두어야하나 싶네요. 한 65/80 정도의 진도를 나갔습니다. 저번에 노랭이 한번 봤는데 일별로 단어 모음에 있어서 모르는 단어가 많게는 5개 정도 였더라구요.

고수들은 하루에 단어를 3~400개씩 외운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도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시간과 양을 정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경선식 한 강을 처음 볼때 1시간 반정도 걸리고 이걸 3~4번씩 눈으로 또는 노트정리로 외우면 거의 3시간은 걸리는것같아요.(총복습시간 포함,1강 기준) 그래서 진도를 막 하루에 3~4강씩나가려하면 하루종일 단어장만 붙잡고 있어야할 것같아서요. 그럼 집중도 떨어지고 지루해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시간도 많이 잡아먹구요.

또 처음보는 단어를 그냥 단어-뜻 이렇게 나열되어있을 경우 암기하기 힘들더라구요. 예를 들어 devout 절실한, 신앙심이 깊은 이라는 단어가 있을 때 그냥 여러번 봐도 볼때마다 의미가 잘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이때 팁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