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휘이다.

근데 막연하게 외우기만하면 안된다.

텝스에서 어려운 어휘가 뭔지 아는가?

euphonious 라던가 jejune 이라던가 redolent 같은 어휘가 어려운게 아니다.(사실 이것도 단어만 보면 쉽다..)

이런것은 한정적으로(고정적으로) 쓸수있는 독점적인 뜻이 있는 단어다.

33000급 수준으로 처음보거나 기괴한어휘라 하여 어려운게 아닌

내가 분명히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석이 안되는 혹은 엉성하게 되는 어휘가 진짜 어려운 어휘다.

이런 어휘는 적재적소에 맞게 써야하는데 단일의 뜻만 외웠기 때문에 안되는 법이다.

이럴떄 문제를 풀다가 리뷰한 후 아얘 그 문장을 외우거나 익히기를 강권한다.

2.

어휘이다.

청해에서 틀린것을 리뷰를 할때 보면 분명히 다 해석이 되고 아는 단어들인데,

귀로는 안들린다.

늘 단어를 눈으로만 외우니까 그렇다.

영어의 어휘는 악센트가 중요하다.

악센트가 없는 모음은 발음이 거의 생략된다고 볼 수 있다.

모음에서 강하게 발음해야할 악센트부분을 주의깊게 보고 잘 듣고 또 스피킹하면서 외워야 한다.

나는 주변 친구들이 청해공부를할떄 발음. 특히 어휘의 악센트를 왜 안보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3.

어휘이다.

독해를 함에 있어서

전치사라던가 부사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걸 하나하나 붙잡고 해석하고 있으면 속도만 더뎌진다.

생략하거나 혹은 마치 조동사처럼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며 읽어야 한다.

그러려면 리뷰할때 자주 나오는 전치사들을 주의깊게 보아 체화시켜야 한다.

4.

어휘이다.

독해를 정말 못하는 사람들은 어휘중에 대명사의 활용을 너무나도 못한다.

중수정도(700점대)분들도 시험도중 빈번하게 놓치는 경우를 필자는 특히나 많이 보아왔다.

앞의 어휘를 몰라도 뒤의 대명사를 보자.

특히  리뷰할때 The 가 있는것이 어떤걸 지칭하는지 많이 연습하길 바란다.

5.

어휘이다.

어휘는 결국 모이고 모여 구 와 절 이 된다.

구, 절을 파악하여 적재 적소에 쉼을 두어(소위 말하는 끊어읽기) 한방에 잘 읽기를 바란다.

이를 알려면 병렬구조 및 대등접속사를 잘 파악해야 한다.

독해 리뷰를 할때 구조적으로 어떻게 된건지 and는 뭘 걸고 있는지 잘 파악하자.

6.

결국 어휘가 모여 해석을 하면 모든지문을 다 독파해버릴 수 있다.

쓸데없이 안읽혀져서 뒤에서부터 해석하고 있고 이러면 도로묵이다.

무조건 정공법으로 앞에서부터 읽어서 뇌로 받아들이자.

논리구조는 순접과 역접 이것만 알면 될뿐이다. 

굳이 문법지식을 공부하여 독해에 도움이 되겠다면 필자는 분사구문을 추천하고싶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