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셤 909 점 맞았었는데요 (청해 376, 독해 381)

청해 같은 경우

팟 1, 2 는 쉬웠는데 팟 3 되면서 초반 몇 문제가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 어렵기보다는 충분히 생각해야 했는데 연달아 그런 문제들이 몇 개 나오니까 집중하기도 힘들고..그랬던 것 같아요.

팟4 는 저번보다는 평이했던 것 같음. (저번 팟 4는 속도가 빨라서..솰라솰라 말하면 끝나있었음.ㅋㅋ)

문법/어휘는 제가 잘 못해서.. 감히 평가를 못 하겠네요.

독해는 저번 시험보다 어려웠어요.

팟1 초반부터 지문을 읽어도 선지들 중에 애매한 거나 틀린 거 고르는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동적으로 시간에 쫓기게 되고 저도 1문제 끝까지 못 읽고 풀었다는 -_-

은퇴문제가 c, d 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저는 b 라고 찍었다는..

뒤 3문제부터 풀어놨기 때문에 다행이었죠.

뭐 논란 되는문제들은 밑에 정리하신 분이 잘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살모넬라 문제는 번식을 통해 면역 체계를 이긴다는 것과

프린터도 청소한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고

은퇴문제는 제가 끝까지 못 읽어서 -_- 모르겠음

테니스장 문제는

refund 또는 다음 계절 때 보충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부분적인 refund 는 오답이라고 생각하면서 c 는 제외했고

다만 테니스장을 닫는다는 거랑 테니스수업을 안한다는 거랑 고민하다가 뭐라고 했는지 저도 기억이 안 나고.. 그렇네요.

저도 마지막 텝스였기 때문에.. 사실 독해 한 문제 못 읽은 게 아쉬워지는 순간이네요. 저번보다 청해/문법/어휘는 오를 것 같은데..독해는 은퇴/테니스장문제 틀렸다고 하면 이미 -_-

암튼 항상 시간에 쫓기는 텝스랑 작별합니다. 모두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