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님 안녕하세요 ㅎ 여기 계신 분들은 고등학생이 많으신가봐요 전 졸업한지 꽤 됐다는ㅎ

현직 의사인데 대학원 박사 과정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10월쯤 지원을 해서 아마 9월까지

토익이나 텝스, 혹은 토플 성적이 나와야 되는데 많이 봐두면 그쪽 담당자 분들께 좋은 이미지 줄

거 같아서 되도록 다 봐두려고 해서 토익, 토플은 점수가 있습니다. 토익은 900대 중반, 토플은

ibt lc/rc 둘다 27점 이상이구요.

다음주에 텝스 시험을 등록했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요. 해커스 주말반 수업 등

록하러 가서 제 사정 말씀드리니 정규반으로 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가서 그 소위 빨갱이, 파랭

이라고 불리는 해커스 책을 사서 방금 한번 진단테스트인가 앞에 거를 봤는데...유형이 다른건지

너무 어렵습니다. LC는 토익, 토플과는 다르게 속도도 꽤빠르고, 발음도 버터가 넘치고, 구어체

표현도 많을 뿐더러 객관식 보기도 토익과는 달리 왠지 정말 이것도 될거 같은게 많더라구요.

RC도 왠만큼 토플 단어 봤다고 생각했는데 단어 범주도 너무 다른거 같고...말이 너무 길어졌네

요.ㅠ

질문 몇가지 드리면..

목표는 높을수록 좋은데 800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600점 이상되야 입학 자격

을 부여하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좋아서요. 여기 직장 있는 분들 처럼 하루에 많이는 투자 못하고

하루에 3시간 쯤 일주일에 3, 4 일 공부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남은 6~7개월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효과적일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해커스 빨갱이, 파랭이를 많이 보고 학원 수업에 의존하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