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촌의 미존 토익 스피킹 및 실용영어  강사 임한빈입니다.

이제 한국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미국이 아닌 서울에서 본 강의를 작업하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한국 귀국 이후 인사가 늦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자, 여러분 “시간의 전치사!”, 다들 아실 것입니다. 그죠? ‘at’은 뭐랑 같이 쓰고, ‘on’ 은 또 뭐랑 같이쓰고…줄줄줄 열심히 외웠는데 막상 쓸때 되니까,

“날짜랑 쓰는게 in이었는가? on이었는가...? 아놔~!” 하신 적 많으셨죠? 오늘 이 순간 부터는 절대로 헷갈리는 일이 없으실 것입니다.!

*포인트 정리 (1)

너무 허무하다구요? 이 말이 시간의 전치사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자,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많이 쓰는 표현 중에 “look at”이라는 표현아시죠? 여기서 ‘at’이 없이 그냥 “look”만 사용하면 “그냥 아무런 초점없이 바라보는 늬앙스”이지만, ‘target/point’의 속성을 가진 ‘at’이라는 전치사와 함께해서 “어떠한 것(point/target)”을 바라보는 것이 됩니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Hey! Look at the car. It’s BNW. I wish I had that car.”

그렇다면 여러분, 지금 벽에 걸려 있는 시계를 잘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초침, 분침, 그리고 시침이 마치 우리가 손가락으로 사물을 가리키듯 매 초, 매 분, 매 시간을 가리키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at’은 “시간/ CLOCK TIME”과 사용되어야 하는 전치사 입니다. 오케이????? 이해됐죠??

그 다음 ‘on’입니다.

*포인트 정리(2)

이것도 다 안다구요? ^^ 자, 여러분들 책상에 작은 달력하나 씩 가지고 계시죠? 친구랑, 애인이랑 한 약속들 그리고 스케쥴들… 어디에 메모해 놓으십니까?

달력위  해당되는 날짜 “위에” 하시지 않으십니까? “그 날 위에, 즉, 달력의 표면 위에!!! 그죠? 그래서 ‘on’은 ‘on Wednesday 혹은 on the weekend”와 같이 “PARTICULAR DAY/ WEEKEND”와 함께 사용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 ‘at’와 ‘on’을 확실히 알았으니 남은 ‘in’은 당연히 ‘연도/YAER’ 와 쓰겠죠?

이렇게 해서 시간의 전치사 ‘at/on/in’을 헷갈리지 않고 평생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드렸습니다.

제가 한국으로 온지 3주가 넘었습니다. 오자마자 새로운 수업 준비, 서울에서의 정착…그래서 사실 정신이 너무 없었습니다. 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겁니까ㅠ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너무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도 해티즌 여러분들께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열공 하십시오. 화이팅입니다!!

신촌에서 임한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