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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평가받기는 싫지만 평가해주세요

미치겟다 | 조회 2026 | 추천 5
  •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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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4개월 앞두고 막막하네요.


헛살았다는 느낌만 들고, 그동안 나름대로 긍정적인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며칠 사이에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힘이 안 나요 ㅠㅠ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어디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포기하기는 이른 지,


인생은 원래 이런 건가 싶고 겉으로만 돌고 있다는 생각들...


 


성별 : 남


나이 : 23 (1987년 생)


학번 : 07학번(재수 1년)


학교 : 지방 사립대(분교 즉, 제 2캠퍼스)


학과 : 경제학과


학점 : 2.98 (다음학기 2학년으로 복학예정, 1학년(2학기) 마쳤음


토익 : 820


자격증 : 운전면허 2종 보통, 내세울만한 자격증 全無


신장 : 166cm 체중: 73kg


 


답답하네요ㅜ 답도 안 나오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은 다 잘되는데 나만 왜 이런지 모르겠고


다른 부모들은 자식이 잘 되서 기뻐하는 것 같은데 우리 부모님은 무슨 낙으로 사시나...


아버지한테는 한심하다는 이야기까지 들어봤어요. 아버지 회사동료 자식들은 다 명문대에 화려한데 나는 ㅄ같다는 생각마저 들고


 


해커스에서 스펙평가 받는 거 보면 저 보다도 좋은 스펙인 사람들이 안 좋은 평가 받는 거보면 ㄷㄷㄷ


지금 학벌 스트레스도 심하고요


 


제가 키도 작고 휴~


 


다음학기 복학인데 대학생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대학공부는 어떻게 해야 잘, 효율적으로 하는건지 학점은 어떻게 잘 받고 학점관리는 어떻게하는것인지. 다른 사람들은 주체적으로 자기의 삶의 주인이 되어 잘 사는 것 같거, 학교 생활도 누릴 것 다 누리면서 받아먹을 것 다 받아먹으면서 학교다니는 것 같은데 답답해요


의지력 지구력도 부족하고. 물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장점이 있겠지만 그마저도 부정하고 싶어지고 세상과 나는 별개라는생각도 들고...


 


요즘 진지하게 편입생각하고 있는데 학점이 낮아서 될지도 의문이고,


지금껏 무엇하나 '성취'해본 것이 없어서


무엇을 하더라도 결국은 합격자 조회 버튼을 누르면 결과는 불보듯 뻔 할 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한번뿐인 인생 잘 살았다고 할까요?


하고 싶은건 엄청 많은데 그래서 인지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해서 효율이 안 오르고


그것을 알면서도 한 가지 집중하면 다른 것이 부족할까봐 신경쓰게되고


 


우울하네요 앞으로의 인생 잘, 제대로, 멋지게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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