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편입시험을 마치고 토익공부를 해보려는 학생입니다. 1년전에 토익 신발사이즈 였구요..

1년동안 편입시험에 매진하면서 영어공부 했습니다. 그런데 편입영어가 GRE, TOFLE수준의 독해 즉 토익에서 자주 접하는 일상지문 보다는 학술적인 지문이 많은지라 토익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목표는 편입시험에 익힌 영어에 감을 잃지 않고 단기간 내에 고득점 입니다. 현재 수준은 일년동안 고시영어를 하다보니.. 문법과 어휘 문장완성은 어느정도 자신 있습니다. 리딩은 아주 고득점은 아니더라도 수능영어 수준은 다 맞을 자신은 있습니다.

 일년동안 학원비를 너무 많이 써서 .. 또 토익학원 끈어 다니기는 뭐하구요.. 독학으로 해볼 생각 인데 토익시험에는 어느정도 스킬이 존재한다고 들어서 인터넷강의를 들을까 생각중 입니다.(아무 것도 모르고 시험을 보는것 보다야 좋을꺼 같아서요)

 지금은 토익수기 게시판에 화이팅님에 글이 좀 띄어서 무작정 모의고사 많이 풀고 복습 철저히 해서 시험 점수 올리기를 유심있게 읽어 봤는데, 편입영어를 공부해본 입장으로 마지막 모의고사만 충분히 반복해서 유형만 익히고 수없이 문제풀면 점수 나온다는걸 경험 해봐서 이분의 방법을 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단 L/C는 완전 처음 단계 이므로.. 빨갱이를 기본서로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꾸준히 하며 공부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어는 노란책 한번 봤는데 편입어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것 같아서 모의고사 풀면서 모르거나 틀린 어휘를 선별에 정리해서 볼 생각 입니다.

 이런 계획이 잘 짜여진 건지 한번 검토해 주셧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