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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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3
이번에 대학원 (면역학 전공)진학예정인 1인입니다.
저는 피부과학 연구원을 목표로 대학원을 준비하는 것인데
막상 저희 교수님은 기업에서 응용되거나 실질적으로 상업적으로
응용될수 있는 연구가 아니라
정말 순수 기초과학 , 대략 "면역계에 관여하는 단백질 규명"에 힘쓰고 계시고
또 석사과정만하고 취직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십니다.
제가 이 분야를 연구하고 이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열심히 한다고해도
피부과학(아모레퍼시픽) 분야에 진출이 어렵지 않을까 고민이 됩니다.
저는 목표로 하는 분야가 분명하고
교수님과 화장품업계에 계신 분들께서 연구원 지원조건에 생명공학과도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입사시에는 화학과나 생명공학쪽에서는 그나마 생화학 전공하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기 때문에 제가 진학하는 전공에 확신을 갖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화학이나 세포 전공으로 대학원을 다시 알아보아 다음학기에 진학하는것이
더 나을지 고민됩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석사과정에 전공(면역학등 세부전공과 프로젝트 등)이
나중에 취업시 크게 영향을 차지하는지,
아직 어린생각에 제가 이런 고민을하는건지,
현실적이게 생명공학분야의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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