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말증말 취업하기 힘드네요~

왜 청년실업률이 7%미만일까  진짜 면접다녀보면 그 이상일거라고 생각되는데...ㅠ

요세는 진짜 특출나지 않으면 취업하기 힘든거 같아요~ 상반기라 그런가 작년 하반기때랑은 또틀린거 같네요~~

제가 이번에 면접 간곳은 서류에 1500명이 지원했다네요~ 그중에서 15명을 뽑았다나 머다나..

저는 스펙도 매우 저질스러운데... 저말을 믿기가 어려움... 어찌됐든 붙음 머하나 한명뽑는다는데...

젠장 0명이라 길래 그래도 좀더 뽑는줄 알았더만...

15:1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경쟁률이 있나... 결국은 스펙왕이 붙은것 같더군요,,토익이 980이라나 머라나

ㅋ 당연한이치겠지만

그만큼 취업하기가 힘들다는거죠~

운좋게 서류에서 붙어서 면접에서 아무리 잘 씨불이바야 스펙은 뒤집을수 없는듯 싶네요~ 그만큼 뽑는 사람이 적으니...

모르죠 삼성이나 엘지처럼 완전 대기업은 몰라도 그이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그런듯하네요~

 그래서 저는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상반기때 면접본곳이 다 저런식이니..

정말 특출난 스펙이 있어야 되는데 뛰어난 기술이라도 하지만 지금 그런걸 만들수도 없고... 미치겠다 진짜

중소기업은 더 빡세고... 원서는 낼곳도 없고... 어쩌라고...

난 돈 아낄라고 왠만하믄 걸어 다니고 그러는데... 고등학교때 펑펑놀던 친구놈들은 고졸대기업사원으로 들어가서 지금 대졸직급 되어있고...몇억을 모았니 집을 샀니 차는 중대형차 타고 다니고...

누구는 부모님 등골 빼가면서 알바하고 학비대고 대학졸업하고 나서 1년동안 죽도록 취업자리 찾아다녀바야 뽑아주는데도 없고 아 진짜.... 제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정말 활발하고 낙천적인 사람이었는데

희망이라는게 자꾸 사라지고 1년넘게 백수생활 하면서 경제적, 사회적 적응력이 떨어져가면서 사람이 변하는거 같아서 너무 처량하고... 요세는 왜 대학교를 가서 그 아까운 시간을 낭비했을까도 싶고...

좀더 공부하지 못한 내가 바보지만... 내가 머 이렇게 취업이 어려운줄 알았나...ㅠㅠㅠ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