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대학교 다니고 있는(객지생활하고 있는..) 나는될놈이거든 입니다~ㅋ

집은 대전 노은2지구이구요.ㅋ

전주랑 대전이랑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주말마다 대전에 올라오곤 하는데요.

언젠가부터..정확히 말하면 이번 5월 초부터..

제가 사는 대전 노은 2지구 xx 아파트 근방에서 소속된 학과 한 교수님을..연달아 2번을 봤어요~^^

게다가 이번 1학기 전공 필수 과목을 듣기도 하구요..^^

(재수강이지만..ㅋㅋ)

한번은 5월 초에 사모님과 함께 산책을 거닐때 뵜구요.

한번은 어제 일요일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제분과(초등학교 한명,중학교 한명..) 배드민턴 칠때....봤구요.OTL

대전도 제법(?!) 큰데...같은 아파트 한동네에 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분명..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것이 확실한거 같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학과의 교수님이랑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산다니깐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과 헤어질때 서로 안좋게 헤어지지 말아야되겠다는 생각이 퍼뜩 나더군요..ㅋㅋ

(나중에 다시 만날수도 있으니..ㅋㅋ)

P.S

학과 조교 누나에게 이 교수님 정확한 동,호수 알아내서..부침개라도 해서 갔다드려야 할까요!?ㅋ

엄연히(?!) 이 교수님과 이웃 사촌이잖아요..

..이번 1학기 전공 필수 과목을 듣는데..아부가 좀 필요할까요!?^^

게다가 대학원 진학할때 이 교수님 실험실로 들어갈 수도 있구요..^^;

교수님과 친해져서 손해보지는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