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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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인 달콤한 초콜릿을 30년 뒤에는 먹지 못할 수도 있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미국 국립해양대기국에 따르면 나날이 극심해지는 지구온난화로 근 40년 안에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나무 재배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해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를 얻는 카카오나무는 대게 약 20도의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잘 자라요.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 카카오나무를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서 벗어나게 돼 더이상 재배 자체가 불가능하게 돼요. 국제열대농업센터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는 2050년이 되기 전에 약 2.1도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이는 곧 전 세계 카카오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아프리카 지역의 기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요. 그렇게 되면 카카오나무 성장에 필요한 수분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끝내 카카오 생산이 감소하고 초콜릿 가격의 상승하며 더 나아가 초콜릿 생산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빠질 수 있어요.
한 입만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달달한 초콜릿을 계속 맛보고 싶다면 지구온난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요.
겨울철 내복착용과 실내적정온도 유지를 통해 저탄소생활을 실천해요.
[출처] 30년 뒤 초콜릿이 사라진다!|작성자 그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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