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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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오전 11시경에 학교에서 기말고사 시험을 봤습니다.
10시 59분까지 저는 2주전에 풀던 "필기시험지"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감독교수가 들어와서 허겁지겁 책상서랍에 시험지를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시험문제지를 받고 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강의실에 시계가 없어서 현재시각을 알고싶어
감독교수에게 손을들어 시험시간을 물었습니다.
그리더니 그 감독교수가 뒤로 다가와서(제가 뒷자리였습니다)
저를 처다보더니 책상서랍을 보려고
고개를 숙여서 보는것입니다.
그러더니 필기시험지를 냅다 빼는겁니다. 그러더니 필기시험지
작성자란을 가르키더니 기말고사 시험지 작성자랑 일치하다는 뜻으로
저에게 손가락으로 가르켜보이고는 그 시험지를 뺏어갔습니다.
저는 한동안 어이없어 하다가
계속 시험을 보게 해주자(컨닝으로 간주될시 시험중지고 강퇴여서)
시험문제를 계속풀고 나중에 무슨일인지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시험문제가 어려워 맨마지막정도에 나가게 되서 시험지를 냈습니다.
그런데 감독교수가 제시험지를 받자마자 바로 쏜살같이 나가는겁니다.
저는 챙길것도 있어서 책가방 필기도구 챙기고 쫒아가려 했는데
이미 사라진뒤였고.. 바로 1시간뒤에 시험이 또있어서 그다음 시간 시험에
열중하였고, 그다음날도 과목도 많고 상당히 어렵고 난해한 과목이라
이사건을 잊고있다가 성적확인날이 되서 확인해 봤더니 F 로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당교수(시험지만든교수or해당과목강의한교수)님께 물어봤더니
제가 감독교수 한테 컨닝사실을 인정해서 그렇게 F로 처리했다고 하는겁니다.ㅡㅡ;
그리고
담당교수님이 저에게 전화를 몇번 했었지만 결국 받지않아 컨닝했구나 하고 올려버렸답니다 ㅡㅡ;
문자라도 한통 보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문자도 안보내고 거참..
(전화를 안받은이유는 보이스피싱, 다단계 ,적금, 기타등등 이상한 전화가 많이와서..)
여기서 어이없는 사실은 제가 컨닝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감독교수가
그사실을 제가 그자리에서 인정했다고 보고해서 저를 F 학점으로 처리해버린겁니다.
억울한심정으로 감독교수 폰번호를 끝내 알아내어서 전화를 했는데 지금은 받을수가 없다고
문자한통이 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F학점 받은 상황을 문자로 적어서 보냈는데도..
지금 전화는 못하고 메일로보내라고 답장이와서
메일주소를 물었더만 귀찮아서 그런지
문자로 해당과사무실에 전화를해서 물어보라고 해서
끝끝내 메일주소를 알아내고 해당메일로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메일내용이...
제가 책상서랍에 있는걸 컨닝한걸 봤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랍에있는 내용물도 가져갔다고 ㅋㅋㅋ
여기서 어처구니없는 사실을 정리하면
1.저 감독교수는 제가 시계가없어 시간을 물어보기 전까지 미동도 안한 상태였었고,
제가 시간을 물어봐서 뒤로 오게됬다는겁니다. 즉 그전에 제가 컨닝한걸 봤다치면
보자마자 재재를 가하여야 했는데 가하지 않았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 일입니다 ㅡㅡ
2.저는 감독교수와 한마디의 대화나 의지표현 따위를 하지않았데
제가 컨닝사실을 인정했다고 허위보고를 한사실입니다.
이상 제가 당한 일이구요..하아..
전화를 해보긴 하겠는데요...
저렇게 없던일도 있었던일처럼 말하는 사람한테 인정받고 성적정정받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거기다 이과목 재수강인데 ㅡㅡ 아오...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난감합니다.....어떻게 해야될까요 ㅠ ㅠㅠㅠㅠ
오전 11시경에 학교에서 기말고사 시험을 봤습니다.
10시 59분까지 저는 2주전에 풀던 "필기시험지"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감독교수가 들어와서 허겁지겁 책상서랍에 시험지를 넣어놨습니다.
그리고 시험문제지를 받고 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강의실에 시계가 없어서 현재시각을 알고싶어
감독교수에게 손을들어 시험시간을 물었습니다.
그리더니 그 감독교수가 뒤로 다가와서(제가 뒷자리였습니다)
저를 처다보더니 책상서랍을 보려고
고개를 숙여서 보는것입니다.
그러더니 필기시험지를 냅다 빼는겁니다. 그러더니 필기시험지
작성자란을 가르키더니 기말고사 시험지 작성자랑 일치하다는 뜻으로
저에게 손가락으로 가르켜보이고는 그 시험지를 뺏어갔습니다.
저는 한동안 어이없어 하다가
계속 시험을 보게 해주자(컨닝으로 간주될시 시험중지고 강퇴여서)
시험문제를 계속풀고 나중에 무슨일인지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시험문제가 어려워 맨마지막정도에 나가게 되서 시험지를 냈습니다.
그런데 감독교수가 제시험지를 받자마자 바로 쏜살같이 나가는겁니다.
저는 챙길것도 있어서 책가방 필기도구 챙기고 쫒아가려 했는데
이미 사라진뒤였고.. 바로 1시간뒤에 시험이 또있어서 그다음 시간 시험에
열중하였고, 그다음날도 과목도 많고 상당히 어렵고 난해한 과목이라
이사건을 잊고있다가 성적확인날이 되서 확인해 봤더니 F 로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당교수(시험지만든교수or해당과목강의한교수)님께 물어봤더니
제가 감독교수 한테 컨닝사실을 인정해서 그렇게 F로 처리했다고 하는겁니다.ㅡㅡ;
그리고
담당교수님이 저에게 전화를 몇번 했었지만 결국 받지않아 컨닝했구나 하고 올려버렸답니다 ㅡㅡ;
문자라도 한통 보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문자도 안보내고 거참..
(전화를 안받은이유는 보이스피싱, 다단계 ,적금, 기타등등 이상한 전화가 많이와서..)
여기서 어이없는 사실은 제가 컨닝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감독교수가
그사실을 제가 그자리에서 인정했다고 보고해서 저를 F 학점으로 처리해버린겁니다.
억울한심정으로 감독교수 폰번호를 끝내 알아내어서 전화를 했는데 지금은 받을수가 없다고
문자한통이 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F학점 받은 상황을 문자로 적어서 보냈는데도..
지금 전화는 못하고 메일로보내라고 답장이와서
메일주소를 물었더만 귀찮아서 그런지
문자로 해당과사무실에 전화를해서 물어보라고 해서
끝끝내 메일주소를 알아내고 해당메일로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메일내용이...
제가 책상서랍에 있는걸 컨닝한걸 봤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랍에있는 내용물도 가져갔다고 ㅋㅋㅋ
여기서 어처구니없는 사실을 정리하면
1.저 감독교수는 제가 시계가없어 시간을 물어보기 전까지 미동도 안한 상태였었고,
제가 시간을 물어봐서 뒤로 오게됬다는겁니다. 즉 그전에 제가 컨닝한걸 봤다치면
보자마자 재재를 가하여야 했는데 가하지 않았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 일입니다 ㅡㅡ
2.저는 감독교수와 한마디의 대화나 의지표현 따위를 하지않았데
제가 컨닝사실을 인정했다고 허위보고를 한사실입니다.
이상 제가 당한 일이구요..하아..
전화를 해보긴 하겠는데요...
저렇게 없던일도 있었던일처럼 말하는 사람한테 인정받고 성적정정받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거기다 이과목 재수강인데 ㅡㅡ 아오...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난감합니다.....어떻게 해야될까요 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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