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제목.

대학서열 토론방.

대학서열도 우습지만,

서열을 토론한다는 것은...  뭘까...

게시판 만든 사람이 '토론'이라는 단어 뜻을 모르는게 아닐까...

대학생은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에 글 안올린다고 생각한다.

물론 1학년 때는, 엿같은 입시제도에 억울해서 아직도 대학간판에 전전긍긍하며 살지만.

정작 대학생들은 취미개발에, 연애에, 외국어 공부에, 수업준비와 과제에, 취업준비에...

정신이 없다. 군대도 가야하고 세상에는 신경써야할 것. 아껴야할 것들이 아주 많다.

물론 고등학생들이 듣고 느끼고 상상하는 것들로 이 게시판을 많이 채워가겠지만,

나 역시 서울대 의대가서 의사하면 성공인가. 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었기에...

대학교가 많은 것들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것들을 좌우한다고 포기한 것들이...

결국 우리 스스로를 결정짓는다.

세상은 넓고, 당신은 젊은데... 여기서 매일같이 쏟아지는 생활쓰레기들을 보면서...

자기상처 혹은 자기만족을 얻는 소수의 대학교 1학년들과, 다수의 고등학생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해커스...

토익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들르겠지만,

나도 그 중 하나지만,

이 게시판의 정체마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하고, 원하는 것을 위해 공부하세요.

살면서 얼마나 재밌고 소중한 것들이 많은데...

꿈을 가득안고 살아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흠...

대학을 품고 공부를 할 게 아니라,

꿈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대학교 막상 입학해서 많이 방황합니다.

그 소중한 20,21,22을 꿈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는데 허비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