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토익 점수는 800이상이 필요하다. (공기업 예외, 사실 대기업은 취업시 토익 800대만 되도 토익때문에 떨어지는 일은 없다네요. 하지만 인문 대기업일 경우는 850점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안정권이라고 합니다.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인정하기 싫지만 역시 ‏간판이라는군요. 지방대생들 아무리 900들고와도 명문대생 750~800 들고 온거보다 전혀 유리하지 않다고..)

3. 자격증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과는 예외. 문과의 경우, 기업체에서 자격증이라고 인정해주는 자격증 다운 자격증이란, CPA, AICPA, 세무사, 변호사, 감평사, 노무사, 변리사에서부터 최하 금융자격증, 증권자격증 까지를 말한답니다. 이과는 기사자격증이 필수라해도, 특히 문과의 경우는 온갖 컴퓨터 자격증(워드,컴활,정보처리,사무자동화,마우스 등등)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전혀 취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다만 그 흔한 워드하나 없이 빈칸으로 남겨둔것은 성실성에 악형향을 준다고..)

4. 지방대는 불리하다.  지방대이신분들은 인정하기 싫지만 기업의 간부들이 거의다 40대이상이라  지방대에 대한 선입견이라는게 아직까지 이 사회에선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토익과 학점으로 간판을 만회하기는 어느정도 힘들다는 거죠. (솔직히 저도 좋은 대학다니지는 않는데요..힘든 현실이네요 ;; 아버지 말로는 지방대생 지원서는 일단 높은 토익점수와 학점을 어필해보기도 이전에 걍 넘겨버리는게 일반적이라고..;;그래서 지원서 스펙 첫 줄이 학교명을 적는거라네요. 넘겨버리기쉽게.. )

5. 학점이 낮아도 3점대 이상이면 크게 상관없다. 소위말하는 대한민국 10위권 대학들은 더욱이 학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사담당관이 수백 수천개의 지원서를 보고나면, 3.1이건 3.9건 다 그게그거같아 보인다네요..2점대는 불리하고, 4점대는 유리하지만, 3점대는 다 그냥 그렇고 그렇다는데...3점만 일단 넘는다면, 학점 때문에 당락이 크게 좌우 되지는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6. 인턴경력은 꼭 필요하다.(인턴근무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인턴경력을 학력다음으로 중시하는 경우도 있다네요.인턴경력이 많을수록 유리하다고..)

7. 자기소개서는 서류통과에 중요하지 않다.(자기소개서는 서류통과에 별로 영향을 주지않는다데요. 인사담당자가 일일이 읽어보지도 않는다고..그러나, 서류통과 이후에 면접때에 자기소개서가 그때부터 중요해진다니깐 역시 잘 써야 겠죠..)

이상을 종합해보면.. 역시 간판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토익은 900까지는 필요 없어도 800대 이상은 찍어두는게 좋고, 하지만 대기업일수록 850이면 더더욱 좋구요, 자격증은 진짜 자격증다운거 아니라면 닥치는대로 따려고 애쓰는것은 불필요하고..인턴근무는 꼭 있는게 좋겠고..외모는 못생겼더라도 깔끔하게 다듬고..자기소개서 정성껏 작성하고..학점은 3점만 넘어주면 크게 무리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결론을 내어보니 역시 이미 모든이가 알고 있는 진부한 표현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모르게 ...) 나머지는 전부다 다 자기가 준비된 인재라는걸 보여주기 나름이겠죠?

다들 화이팅입니다!! 취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