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바로는 이렇다.

명문대 애들 sky 까지라 하겠다. 이렇게 끊는 이유는 그 밑에 대학은 명문대라 치면 논쟁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자타가 공인하는 sky 라 하자.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게 아니다.

명문대애들은 근성 자체가 다르다. 뭔가가 독한데다가 머리도 좀 있는애들이 대부분이라 하고자 하는일은 꼭 하고만다.

그러나 그냥 보통의 대학생들 특히 인서울 하위권쪽 애들은 다르다.

특히..수능에서 수학 반영 안하는 학교들.. 소위 언사외 학교... 수학포기한 애들 모이는 학교들..몇개 있다...인서울 학교중에서..몇개...

새로운 도전자체를 두려워 하며 자신감 자체도 결여되어 있어,대부분이 내수준이면 이정도면 되지..라는 현실 타협자체를 생활화 한다. 그리고 무슨일이든 쉽게 쉽게 포기한다.

LG글로벌 첼린저라고 아는가?? 제작년 난 그 공모전을 참가하기 위해 우리학교에서 팀원을 모았다. 과정자체가 험난했다. 팀원들 자체가 의욕도 없었고, 그냥...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지 라는 식이였다. 조금만 힘들면 포기..포기... 안해..안해...

예를 들어 학교에서 영어 강의를 한다치자.아니..영어 강의는 아니라도 원서 수업을 한다치자.

원서 수업은 하되 교수는 한국말로 하는 수업 자체도 싫어해서 피한다. 다들 .

왜???? 힘들것 같거든.

그러니깐 한마디로 자기가 자신의 한계를 명확하게 결정지으며 그 안에서만 살려고 한다.

이유는 단 한가지.내가 ..혹은 내수준으로... 이런걸 어떻게해...이러는거다.

이러니 발전이 없는거다. 학교도 그렇고 개인도 그렇고....학교의 발전이란 학교가 돈을 쏟아 붓는다고 해서 되는 것 만은 아니다. 연고대만큼의 자부심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내 학교이고 내가 사랑하는 학교라는 자부심이 있어야 학교가 발전도 하고 자신도 발전하는건데 참 안타까울 뿐이다.

나도 인서울 하위권대학에 다니지만 건동홍(가나다순임 오해말길)이하 대학이지만(단명세숭 오름차순 정렬임 오해말길)

이런 생각을 할때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