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리 백날 잡아봐라.

솔직히 인정해

점수 잘 받고 싶은데 점수 안나오니까 화나지?

일년 공부해도 잘 안오르지?

그래서 화나지?

왠지 알아? 텝스 시험이 문제가 아니라 너의 머리속에 영어회로가 틀려먹은거야.

영어에 대해 전혀 모르고 그냥 문자로만 영어를 익혔거나

영어 못해도 그냥 일정 패턴 문제만 반복하고 학원에 6개월 다니면 일정 수준 (영어실력 관계없이) 되어 버리는 그런 시험에 익숙해서지.

토익이 더 좋은 시험 같애? 맞아 토익 좋아

하지만 토익의 문제가 뭔지 알아? 원어민이라면 초등생도 알고 있는 grammar 요소가 약해도 고득점이 가능하다는거야. 토플 역시 이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아.

텝스 까는 너희들 혹시

청해에서나

마지막 독해에서 녹아 버리는거 아냐?

그렇다면 그건 너네 영어실력이 근본적으로 엉터리라는거야.

정신 차려라 제발..

어차피 욕이나 하나가 스러질 운명이기엔 살아온 삶이 아깝지 않아?

솔직히 너무 안타까워서 컴실기 시간에 이글을 올린다.

외고는 못가더라도 노력해서 일반고등 학교라도 진학해서

영어 꾸준히 열심히 해라.

cnn 열심히 보고 쉬운 영어 동화책부터 새로 시작해봐라.

앞으로 토익도 패턴이 바뀌겠지. 지금처럼 놀고 먹기 시절은 사라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