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간다"라고 하면 유럽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흔하지만 인기가 많은 배낭여행지죠? 

특히나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꼭 한 번 가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하며 
20대 후반의 직장인들이 잠시 일을 쉴 때 방문하기도 한답니다. 

유럽은 속한 국가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 안에서 택할 수 있는 여행 코스가 굉장히 무궁무진해요. 
일반적으로는 서유럽을 먼저 방문하기도 하지만 
그 외에는 런던, 영국, 북유럽과 동유럽, 포르투갈 등 
비교적 여행자가 적은 곳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남유럽에 속하는 터키 혹은 모르코도 유럽에서 
정말 쉽게 오고 갈 수 있으며 이슬람권 중 
상당히 안전한 치안으로 동선을 따라 주변 국가를 
다녀오는 여행자들도 많은 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온 것 같네요. 

한국인이라면 무비자 협정으로 인해서 
입국이 쉬운 편이라고 해요. 

볼거리의 연장선으로는 솅겐존 내에서 
이동이 자유롭다는 것이 큰 장점이랍니다. 
유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라면 
철도와 버스 등을 이용하여 유럽 국가를 
쉽게 넘나들 수 있으니 더욱 좋죠.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국가인 만큼 
여행정보를 구하기도 쉬우며, 여행자를 위한 
배려도 잘 되어있어 이를 잘 이용한다면 
더 쾌적한 여행이 가능해요 :) 

관광객 안내소에서는 자리가 남아있는 
저렴한 숙소를 알아봐 주기도 하고 
각 호스텔마다 도시의 지도를 구비해놓은 
곳이 많아서 볼거리와 교통수단을 찾기가 수월해요. 

여행지의 특성상 기념품, 선물, 명품가게가 
많으므로 문화유적 관람뿐만 아니라 
쇼핑을 즐기기에 참 좋은 유럽 배낭여행! 

그러나 유독 소매치기가 극성인 나라이므로 
철저한 대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낯선 사람이 접근한다면 
곧바로 경계해야 하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