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이용 여부에 대해 대학생 91.7%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주 평균 3.4회 방문, 1회 평균 5300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이 꼽은 커피전문점 선택 기준과 가장 선호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를 살펴보자.

커피전문점 이용 현황으로 응답한 대학생의 91.7%가 '경험 있다'라고 답했으며, 1주일 평균 3.4회 방문과 1회 평균 5300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대학생의 40.4%가 '음료'를 꼽았고, 이어 '접근성' 34.9%, '가격' 33.1%, '멤버십 혜택' 25.8% 순으로 답했다.

대학생이 꼽은 가장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로 38.3%가 선택했다. 다음으로 '이디야커피' 34.0%, '투썸플레이스' 10.3%였다.

스타벅스를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으로 꼽은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7.0%가 '음료'라고 답했고, '멤버십 혜택' 45.4%, '접근성' 33.6%가 뒤를 이었다.

이디야를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으로 꼽은 이유로는 응답자의 84.4%가 '가격'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접근성' 36.7%, '음료' 25.5% 순으로 답했다.

통플러스 에디터 권연수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