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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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제정한 데서 유래 됐어요.
1923년 5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어린이날을 제정했는데요.
광복 이후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로 고정되면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어요.
‘어린이’라는 단어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창안해서 처음 사용했고,
‘아이’라는 말 대신 ‘어린 사람’이라는 뜻과 함께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우하고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에 대한 존중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이처럼 사랑받고 지켜주고 보살펴 줘야 할 대상이 바로 어린이인데요.
세계의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 미래에 가족과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바로 어린이
세계 각국의 아이들을 살펴보면 많은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전 세계 어린이 20억 명 중 극심한 빈곤을 겪고 있는 3억 8500만 명의 어린이가 있어요. 가난과 전쟁 때문에, 배우지 못하는 1억 2400만 명의 어린이와 난민으로 살아가는 어린이 6500만 명이 있죠.
세계를 떠도는 난민 중 상당수는 어린이예요.
지금도 가난과 전쟁, 그리고 기근과 환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가 많아요.
그들은 마음껏 놀 권리와 배울 권리도 포기한 채,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어요.
# 빈곤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튼튼한 운동화 한 켤레, 따뜻한 담요 한 장, 그리고 축구공, 작은 칠판으로 나타났어요.
스티커 이미지
왜 이 네 가지가 필요할까요?
그들에게, 이 네 가지 선물은 ‘희망’과 ‘꿈’을 의미한다고 해요.
얇은 슬리퍼나 맨발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어린이와 난민 어린이는 연약한 발이 상처투성이로 변해 있겠죠?
게다가 큰 일교차는 감기와 폐렴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어요.
이런 어린이에게는 튼튼한 운동화 한 켤레는 건강을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따뜻한 담요 한 장은 70년 전의 난민 어린이나 지금의 난민 어린이, 모두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에요.
노트와 연필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힘든 환경에선 작은 칠판이 오히려 더 쓸모 있다고 해요. 배운 것,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껏 표현하는 최고의 도구죠.
난민촌에 전달된 축구공 하나는 이들 난민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의 진짜 모습을 되찾아준다고 해요.
공 하나로, 놀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인데요.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한 난민촌 어린이들의 시간 안에 놀이의 즐거움과 기쁨이 피어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지구 한편, 다른 나라 어린이들에겐 시시한 선물 목록일지 모르나,
또 다른 어린이들은 이 선물을 통해, 비로소 배울 권리와 마음껏 놀 수 있는 권리,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갈 ‘어린이들의 권리’를 누리기 시작할 거예요.
수억 명의 세계 빈곤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모습을 거울삼아
그동안 작은 불편함에 불평하진 않았는지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어떨까요?
[출처] 세상에서 가장 값진 ‘어린이 선물’ 네 가지는 뭘까?|작성자 스쿨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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