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너무 눈이 높습니다.

솔직히 저희학교나 연고대생들은 머 당연히 대기업아니면 생각안할듯 하므로 논외로 치더라도

서강대나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급 정도의학생들까지 대기업 원서 쓰는건 이해합니다.

이분들도 대한민국에서 대기업들어가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추셨죠!!

그런데 제친구들 중에 이런말 하긴 좀 뭐하지만.. 서울의 하위권인

국민이하 숭실,성신여,명지,삼육,단국(지금은 서울에 없지만 -_-;;),세종,기타여대

등등 친구들 보면 원서는 10군데이상쓰지만 전부 불합격하였습니다.

그애들 특징이 또 말하는거 들어보면 "야 삼성이나 SK아니면 지원안하지" 혹은

"중소기업 월급 몇푼 받냐?" 등등 현실을 직시못하고,

대기업은 뭐 대충 영어공부하고, 하면 갈걸로 생각하던데 -_-;;

거짓말 같지만.. 몽땅 다 떨어졌습니다. 내년상반기 준비중입니다. -_-;;;

저도 맨처음엔 친한친구들이라.. 함께 그 아픔을 나눠보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눈이너무 높은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렇게 많은원서가 모두 기라성같은

대기업(삼성,SK,현대,LG,GS,등등.. 50위권내 아니 30위권내가 정확

할듯)들만 썼더군요... 어차피 대기업인원은 한정되어 있고,

인서울하위권 학교위에도 어림잡아 수만명의 졸업자가 있을텐데

비집고 들어가는게 어려운게 당연하죠..

차라리 지방국립대라면 그쪽지역에라도 취업하지만요..

우리나라 현재취업난 취업난 하는데, 일자리는 넘쳐납니다.

제발 서울하위권 초고스펙(4.0이상, 토익950이상 이것도 장담못함)아니면

대기업 쓰지 마십쇼.. 눈들을 낮추고, 취업해서 경력부터 쌓으시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