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SKY 중에서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사
붙었는데요...
버리고 미국으로 대학원을 갈까요?
학부는 미국에서 나왔는데 한국에서 학원다니며 자격증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격증만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서 한국대학원 구술면접 및 시험을 봤는데 붙었네요..
자격증 공부하면서 한국대학원 다니면 석사까지 얻을수 있으니 좋긴한데..
미국 학부나오고 한국석사 나오기엔 한국석사가 괜찮을련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어차피 학부 중심 사회라 석사를 한국대학으로 간다고 한국인맥을 얻을수도 있는것도 아니니
얻을수 있는 이득도 없어 보이고요...
미국 대학원이야 내가 나온 대학의 대학원을 지원하면 받아주고, 또 GMAT 성적도 있어서
지원만 하면 되는 상황이긴한데... (GPA는 3.7/4.0 이고 학부는 미국 30위권정도이며 GMAT점수는 괜찮)
사실.. 미국석사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하기엔 너무 빡셀거같고..
중점은 자격증 공부인데.. 이것만 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서 한국대학원 진학한건데..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참고로 부모님이 너무 토종분들이라...전 미국에서 일하고 싶다고했더니.. 죽어도 한국들어오라고 하시네요.
미국에서 1~2년 경력 쌓는건 용납해도 사는건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
나이는 25살 입니다.
요점 정리
1. 자격증 공부중. (금융관련 자격증임)
2. 자격증만 공부하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석사를 진학하기로함. 그래서 한국 일반대학원에 진학했는데 붙었음.
3. 생각해보니 학부가 미국인데 석사를 한국에서 나오면 오히려 손해가 아닐까 고민중.
왜냐면 한국은 학부사회이므로 석사를 한국대학원으로 간다고 얻을수있는것은 없어보임
4. 그런데 미국석사다니며 자격증 공부는 빡셀것같음. 학부도 그랬지만.. 정말 과제및 시험, 퀴즈, 팝퀴즈 로 정신없음.. 지금 인생은 자격증 공부에 포커스 맞춰져있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석사 진학을 한것이다.
5. 님들이라면 어떻게? 진로를 결정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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