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험끝날때마다 토익고사장이야기 라는 게시판에 가보면

똑같은 논쟁이 일어난다.

니가 집중잘해라 vs 피해줄만한 행동 절대하지마라

여기서 이해 안가는 의견은 니가 집중잘해라 쪽이다.

생각을 해보기 바란다. 전자는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는것이고,

후자는 모든 사람이 당연히 지킬 수 있는것이다.

지금 여기있는 사람들은 수험생활을 다 겪어봐서 알겠지만,

집중력을 아무리 높이려고 해도 못높여서 공부할때 30분~1시간 간격으로 과목바꾸면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듯이, 집중력의 차이는 개인마다 다르고

집중력을 올리는 것도 사람특성따라 여부가 갈리는데, 무조건

남의 집중력만 탓하기는 너무 개인적이라고 본다. 물론

살짝살짝 동그라미치는것까지 뭐라하면 그사람은 병적인 것이지만,

대부분 지적할 때 보면 심할정도로 연필소리를 내거나, 코를 훌쩍이거나, 다리를 떨거나

그럴때 지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니가 집중잘하면 되는거아냐?

내가 다리를 떨든, 연필로 긋든 뭔상관이니? 다리떠는게 보이면 안보면 되고

연필로 긋는소리나면 귀마개 하면 되지않니? ' 이딴식으로 말하는 인간들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무슨일을 할때는 전체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