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보면 대학가지고 싸우는 글이 참많네요(처음 왔습니다만.....)

거의 대학생들이시니깐 학교에 가장 민감한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말도 들어본적있으시죠?

SKY빼고는 다 같다.

전 처음에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본 어른들이 한결같이 하신말씀입니다.

기업에 들어가서 임원이 되려면 SKY가 되야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도 SKY중에서

극히 일부이다. 나머지는 다 짤리거나 나가서 자기사업한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서 수능점수 2,3점가지고 중경외시냐 건동홍이냐 국숭세단이냐 경북대 부산대가 어디쯤이냐

따질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최소한적으로

SKY를 제외한 서울의 국숭세단+경북,부산,전남등 지거국이 지금 이시기에 대기업에 들어갈수있

는 마지노선은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것은 대학교에서 어떤생활을 했느냐?? 입니다.

제 주위 친구들 (서울대가 대략 10명정도 있고 서울법대도 몇명있어요)보면 (제나이는 28살)

흔히 일반인이 말하는 성공했다(?)라고 하는 회사에 들어간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비정규직 교사, 재능수학교사, 일반은행(죽을듯 토익 공부 950넘음 해서 겨우들어감)들어갑

니다.(거짓말아닙니다.)

지금은 당장 대학가지고 싸우겠지만 정작 20대중반이 넘어가면

서울대졸업하고 대기업사원<<<<<<<<<<<<<<<한성대졸업하고 CPA합격자

가 훨씬 대우받는곳입니다. 대학이 중요한건

기업에서 똑같은 A,B가 있을때(능력이나 외모 등이 거의 비슷하다는조건하에) 누구를 끌어올릴

것인가에서 중요하지, 업무능력이나 사교성이 학벌보다 낮은거 절대아닙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