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마당에서 시험공부 중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교환학생

트램 타고 다니던 시내

교환학생을 가면 왜 좋을까?

집 근처 어딘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외국에 살아본다고 해서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죠.

기숙사 앞 공원

하지만 내가 삶을 대하는 가치관에 분명히 큰 영향을 줘요.

집 근처 어딘가2

그리고 어쩌면 그로 인해 인생이 바뀔 수도 있구요.

기숙사 앞 공원2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 살아본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내 삶을 변화시킵니다.

브라이튼 게이 퍼레이드.jpg

여행이나 어학연수를 통해서도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지만

영국 여행 중 만난 버스커

그들 또한 잠시 현실을 떠나온 사람들이죠.

기숙사 공용 부억

교환학생이야말로
현지 대학생들의 삶에 가장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기숙사 파티.jpg

전혀 다른 문화에서 자란 친구들의 생각과 삶을
깊이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친구들에게 마지막으로 주고 온 편지들

그래서 나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기숙사 내 방2

특히, 그 타지에 '혼자' 살아본다는 것은

스키장

일상에 치여 외면했던 나 자신을 만나는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시간이 돼요.

내가 지은 첫 밥.jpg

또, 작은 일부터 어려운 일까지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중고 자전거 구하는 중

혼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세상 사는 자신감도 생겨요.

대학입학 시험 수업 중

어학연수를 가면
체계적으로 언어를 배울 수 있지만,

기숙사 파티2

교환학생을 가면 그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현지인 친구들 사이에서 언어를 배울 수 있어요.

새로 지은 학교 도서관

노력하지 않는다면

밤새서 시험 공부 중

당연히 발전 없이 쓰던 말만 
계속 쓰게 되겠지만 말이에요.

시험 공부하다 지침

교환학생 생활이 널널하지는 않겠지만,

기숙사 앞 공원3

한국에서의 삶보다는 여유가 넘치고,
틈틈이 방학도 많아요.

근교로 호수로 떠난 소풍

그래서 너무 외딴곳보다는
볼거리나 체험할 게 많은 도시

근교 도시로 소풍2

주변국이나 근교 도시로 
쉽게 여행갈 수 있는 곳으로
교환학생을 떠나면 좋죠.

학교 캠퍼스

비싼 등록금을 최대한 뽕뽑을 수 있는 기회에요.

트람 타고 다니던 시내2

한 번쯤 외국에 살아보고 싶다면,

집앞 벌판 ㅇㅂㅇ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시 생각해볼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중고 자전거 구하는 중2

세상 살아가는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학교 마지막 날

그리고 당신이 대학생이라면!

포크로 김밥 싸는 중

꼭 경험해보길 바라요~

출처 피키캐스트I오빠랑 여행갈래?